일한다고 그러고 있습니다.

내일은 그래도 일욜인데 하루 쉬자 하면서, 최근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나왔다는 해남땅으로 낮낚시나 가볼까, 다음 위성지도 보면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 중입니다.
글고보니 내일이 정월대보름.
설은 나가서 쇠도, 보름은 집에서 쇠야 한다는데, 혹여 그 연유를 아시는 분 계시나요?
달도 보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하면 좋을 텐데요. 그죠? ^^*

알콜복용도 이젠 무서워져서 벌써 4년째 특별한 자리가 있으면 모를까 술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심하는데, 오늘은 뜬금없이 캔맥이 급당깁니다.
낼 날이 밝으면 이 시기 대박미끼 실지렁이만 채집해서 해남권으로 출동해보던지 해야 되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