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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헌게 병

내벗 IP : 31ede22fde7e71e 날짜 : 2013-03-07 11:02 조회 : 1655 본문+댓글추천 : 0

여보 나 오늘 힘들었쪄
퇴근하자 마자 연속극 보고 있는 마눌 가슴에 얼굴을 파 묻습니다
다독 다독 ..

마눌의 다독임에 용기를 얻어 마구 부벼 됩니다
여 여보 잠깐만
내게 다가 올때는 좀 살살 다가오면 안될까
여기 저기 아파 죽겠어
당신이 좀 거칠어
손만 스쳐도 올이 나가는데 마구 문질러 대면 나 죽어
갱년기 여자는 온몸이 다 아픈거야
제발


머쓱 합니다
잠들기 직전
울 여보 오늘 힘들었쪄
마눌이 달래 옵니다
등을 토닥여 주는데

악 ...
여보
나 갱년기야
남자도 갱년기땐 사방데가 아퍼
살살 다뤄줘

어디가 아픈데
요기도 저기도 다
호 해줘


아침부터 소화제 드릴까에
아이들 없어 요즘 요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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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박사 13-03-07 11:09 IP : 89539cb36c849b6
음...........

정말 재미있는 우낀 말씀이네요

닭살입니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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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석천공 13-03-07 11:12 IP : f29b3a58e01364a
또,또, 또...
염짱시작....
거긴,
인자...
물색깔이 뽀야지겠군요..
여기도 이제 오늘 부는 바람이
따스하네요^^
하얀비늘님도 동면에서 나오실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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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물☆참붕어 13-03-07 11:26 IP : 75c28e9de93e7cc
내가 도를 닦던가 해야지....
에휴....
오늘 .웬 한숨만 이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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