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서 목줄을 묶어야지 신발 끈은 삼가해야 겠습니다 저는 분명 그런 의도가 아니였지만 오해는 오해를 낳고 시기와 질투를 불러오고 칼과 창으로 돌변해 서로를 괴롭히더군요 제 3자가 본것은 4-5자에게는 눈덩이처럼 부러나는 세상이라 무섭습니다 묶어 둔 목줄들고 오이한줄사서 물가나 가볼랍니다 ...
그 물가 저도 데려가 주십시요
얻고자 하는것은 없는데 그도 오해를 받아 내 스스로 마음 불편해지니
그도 못할 짓이란걸 알게 됩니다
내 안에 있는 내 마음을 누가 건드리겠습니까만
나이 오십이 가까워 오는데도 밖에서 건드려 오는 자극에 평온하지 못하니
아직 한참 갈길이 남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