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제는 월척도...

자라엑기스 IP : 909eea7d78bb3e7 날짜 : 2013-03-22 04:46 조회 : 1617 본문+댓글추천 : 0

한달만에 벌써 질려 버리는구만요

또 한잔했음다

한잔 먹구 쳐다보고 있자니 손가락이 근질근질~~

이것도 막 레벨업 시키고 해서 안되는것들 짱나는것들 쳐 죽이고 해야 속풀릴 상황같이 보이유

좋은사람이 훨씬 많지유

암만 좋은 사람 많아도 미꾸라지 두어마리가 흙탕물 뿌려대니까 꼬라지 비기 싫어지네유

왜 난 드런꼴 보면 참고 살았는지 바보 같기두 허구

왜 저따구로 안했는지 멍청한 생각 들기두 허구

지금 혼자 승질나고 답답해서 이러구 있는것두 한심하기두 허구

그냥 답답허네유

온갖 좋은 소리 다 듣고 내 취미생활에 대해서 뭐하나 업그레이드 시켜보자는 뜻으로 왔다가

말빨과 글자 갖고 사람한테 장난치는거만 배우는거 같네유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래유

그렇게 못봐주겠고 속터지겠으믄 전화를 하던가

만나서 쏘주한잔 하든가 하믄 되지 여 와서 손가락 끄적끄적이 뭐하는 짓이래유

뉴스는 보고 사는지 궁금하네유

쳐다볼때마다 속터지는 소리 해대는데

그때마다 발끈발끈하믄서 원인규명하고 대책세우고 요목조목 따지고 드는지

밥은 언제 먹나 몰라.....

밤에 잠은 오나 댓글 달리는거 확인해야 되는데

난 잠 안 와서 이러구 있슈
추천 0

1등! 하이트398 13-03-22 05:43 IP : 817f2babe86fd8a
저역시도 월척가입한지 1년반정도 지난듯한데요.

작년에 그분은 다들아시죠?그사건이후로는 이제 만성이 되서 강건너 불구경이되어버렸네요.

무심해진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득도를한건지 ㅎ_ㅎ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