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안가고 소고기나 묵어야겠따....

소박사님~ 한우하고 육우하고 분별하는거 좀 알려주셈.

친구에게 고기 사면서 눈치 보면서 시키는것은 한우~

일인분 추가로 시켜 주는것은 육우입니다

꽝치면 소고기나 사먹어야죠~^^

소선배님~불금요~^^

역시...박사님!!!!

지 형편에 비싼 음식점까진 못가고 동네 정육점에서 몇근 사다 구어묵을라고 혀유.

정육점에서 고를 땐 어케해야 혀유? 플리스~~^^

정육점 주인이 고기 썰고 있을때

비늘님 조폭 얼굴을 쓱 디밀며 말씀 하십시요

" 쓰읍~~ 좀 더 줘~~"

아마 겁에 질려서 한근은 더 줄겁니다~

낼 쨤나가요~^^

낼 매상 꽝치셔요~*

내일이라....!!
아!! 정녕 내일이 ....

저녁 바람이 쌀쌀 하내요

물가에 갈수있으려나 ᆢ

내일은 날씨가 좋을겁니다

가셔서 시원허게 꽝 들 치십시요^^

낼 점심 먹고 출조에 나설 작정입니다.
무너미 근처에 자란 부들밭을 우측으로 비껴때리고 좌측엔 맨바닥권 32~38cm급 월척은 나오는 곳입지유~
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일 기필코 턱걸이급이라도 만나고야 말겠습니다.
계측자 가져갑니다. 히히^&^

계측자 가져갑니다 ........

이 말씀이 참 안돼 보입니다

측은 합니다 이박사님 어차피 꽝칠텐데 무겁게 자까지 ..................

출조를 못하니 소박사님의 꽝 기원도 아무렇지도 않군요.^^

(그런데 기분이 이렇게 우울한 것은 왜지?)

너무 하세요 @.2 ....

괜히 봤어~ 괜히 봤어 ㅠㅠ ....

흐흐흐흐흐~~

순한곰님 ^^

꽝기원의 저주는 한번 보면 5년 갑니다~^^

ㅠㅠ.... 대박기원해주시는줄 알고 ... 열었는데 ...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버렸네요~ㅎㅎ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붕어 나오면 좋은거구 ..
아니면 그 시간을 즐기는거죠뭐 ㅎㅎ...

소박사님도 내일 꽝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꽝!!

모레는 대박 !!

나는 모레 낚시가지용~~~

안봤슴....

붕어사진이 안올라오면 꽝친줄 아세요 ~

꽝치고 싶은데 한마리씩 뜨문뜨문 올라와주니까 귀찮을때도 있습니다. ㅎㅎ

안그러셔도 꽝일겁니다.
기대안해요~~ㅋㅋ

그래서

안갑니다.

비 많이 맞으셔유 도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