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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 봄붕어들의 유혹도 나를 설레이게합니다.
파라솔 안에 선글라스를 끼고 폼나게 낚시하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참 멋있습니다. 누가 봐주는것도 아닌데요...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다음지도에서 위성사진을 찾아보는것도 참 재밌습니다.
참새방앗간 동네낚시점에서 커피한잔 얻어먹고 지난번에도 본 물건 손가락 빨며 지켜보는것도 재밌습니다. 나올때는 고작 2000원짜리 미끼 달랑 집어오는 주제에 말입니다.
낚시란 그 행위자체보다는 행위를위한 준비과정이 가장 행복한듯싶네요
가장 설레임을 표현한 상용구가 "물가에 나온 낚시꾼같다" 로 바껴야할거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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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