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고창 동림지에 다녀왔던 조사 입니다.
고창군에서 동림지 낚시금지 할만 하더라고요.. 반성해야 합니다. 저수지 오만천지 쓰레기 입니다.
저희는 고창에서 대형 쓰레기 봉투 5장 사서 자기가 낚시한 주위 쓰레기 모아 담기로 했는데 넘 많아
사간 쓰레기 봉투 5개 채우고 포기 했습니다.
그런데 잼있는 사실은 쓰레기중 50%는 낚시인이 버린거고.. 50%는 생활 쓰레기(농약병, 농사용 호스, 비닐등)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낚시인도 반성해야 되지만, 농사하시는 분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고창에 낚시가서 저희 팀이 사용한 경비는 대략 1인당 15만원 정도 됩니다.
고창군에서 단순하게 낚시금지 하실것이 아니라 낚시인도 관광자원으로 생각했으면 하네요..
저수지에 쓰레기 투기시 벌금을 왕창 물리는 방안도 고려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버리는 놈들을 어쩔수 없다고 하면 양식있는 우리꾼들이라도 넉넉한 쓰레기 봉투 1개 헌납한다 생각하고
자기 쓰레기 뿐만 아니라 주의 것도 치워주는 미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주야독경님 맞습니다
주변쓰레기도 많이 있지만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있지요
저번에 낚시가니 누가 동물가죽을 버려놨더군요
냄새는 심하고 눈으로 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저두 고창군 설문조사에 입어료나 청소비 목적으로
얼마의 금액을 받거나 쓰레기 버릴시 벌금을 내도록
설문조사에 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자체는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린다고 낚시꾼들 못 오게 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하루라도 일찍 깨닫길 바랍니다.
집에 손님 끊기면, 그 집안 망한 겁니다.
특히, 신안군 당신들 정말 어리석고 멍청한 겁니다.
신안군에 앞으로 무슨무슨 축제있다고 해도 낚시꾼들 갈 것 같습니까.
방문객들 4/1 정도는 줄 겁니다.

고창군도 마찬가집니다.
동림지 사태를 네곳 마을주민들과 잘 협의해서 쓰레기 치우는 명목으로 소액씩 받고, 시골분들 소일거리도 되고, 마을 인식도 좋아지고, 마을운영비에 보탬도 되고, 서로 좋지 않겠습니까.

왜들 그렇게 하나같이 잘났고 머리들은 멍청한지요.

아쉬울따름이네요..
저도한,, 3월말 태안권으로 출조를 했엇는데요..
농사짓는분들의 농약병 비닐 많이 있더군요.
물론 낚시인에 쓰레기도 있구요..

제발 부탁인데요.. 우리 낚시인만큼은.
쓰레기 투척하지맙시다.. 사소한 담배 꽁초 하나도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요..

밤낚시한다고 케미 뜯으면 나오는 방부제 있죠? 그거 한알한알 정말 재대로 봉투에 담아서 버립시다.
편납 봉돌 깍은것또한 마찬가지고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입니다..

천하의 악법인 낚시관련진흥법의 폐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군요...

과거엔 낚금을 시키려면 도지사의 결제가 필요 했는데
현제는 그 권한이 군수 손으로 넘어 왔습니다

한표가 아쉬운 군수의 입장에선 지역민원을 외면하긴 어려울 것 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추세라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사태를 예방 하려면

무엇 보다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 한데 어찌됬든 줄을 대어
낚시관련 진흥법의 재손질이 필요 하다 하겟습니다

한가지 다행인점은

캠핑관련해서 지자체의 관심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데
낚시도 그런 시각으로 접근하는 현명한 지자체장 들도 덩달아 늘이라 희망을 가져 봅니다

더구나 예전에 비해 청소하는 낚시인들이 많이 느는 추세라 이 또한 희망 적 입니다

우리꾼들 스스로 우리들을 비하하는 분위기 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을 퍼트리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제 고향(아버님)이 고창무장도곡리 입니다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ㅎㅎ

저 번주에 무장 여단지에 제동생이 꽝치고 오긴 했지만 재도전 할만 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전라도5짜터인 청호지,중앙지,신림지,벽송소류지 등등 고창의 저력이 기대 되는 요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