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쌍치사짜님도 농사일을 하시는군요.
저도 무늬는 일단 농사꾼입니다.
농삿일도 도시와 다를 게 없죠.
판을 벌이면 일단 억대 돈은 기본으로 들어가니까요.
문제는 1년 안에 그 투자금을 뽑아내야 그 뒤부터는 흑자로 돌아서는데...
그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서요.
자칫, 유행이 바뀌기만 해버려도(특히나 특용작물은 보통 유행주기가 있어 타격이 상당히 셈) 타격이 어마어마하게 되는 것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맞은대나무2님께서 언질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나처럼 마누라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 한대맞아 기절 하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