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ㅎ

네...끝이 없네요

다 갖췄다고 생각하면 또 새로운 장비들이 나와요.

섶다리만 가지고도 잘 했었는데 다른분들 좌대 구매하니

저도 없어서는 안 될 것 같고....ㅎㅎ

앞으로도 장비는 점점 새로운게 나올것 같네요

아직도 더 사셔야 할 듯 합니다.

대물 낚시의 길은

신불의 지름길임을 맹심 허시고

적당히, 천천히 하이소.


제 아는 분도 기둥뿌리 뽑아 채비 다 장만 하시곤

6개월도 안되서 튀니지로 발령 났습니다. ㅎㅎ

튀니지로 발령....뿜었습니다...ㅋㅋㅋ

다 쓰지도 못할 낚시대를 사고 또 사고...

이단 저는 이 자리에서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만, 지금도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는 나에게 있는 이 가난이 차라리 다행이지 싶습니다.^^

튀니지에서 대물낚시하면 혼나겠죠?

좀만더 구입함 집 팔게 생겻네요ᆢ

낚시대 칸수별로 5~6대는 잇어야된다나ᆢ
정작 쓰는건 몇대 되지도 않고
텐트도 파라솔용 모기장용 화장실용 소짜 중짜 대짜 터널식ᆢ등등

안사면 서운하고 미친증상이 오데유~~~고만 스돕들ᆢㅎㅎ

2001년도였던 것 같은데요.
가만히 낚시가방에 든 물품을 조목조목 검사를 했더니 450만 원이 훌쩍 넘더군요.
다이야 머시깽이들 포함해서 낚시대만 마흔대가 넘었으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

지금은 정신 차리고 알차게 실속있게 준비했습니다만,
그래도, 필요한 낚시대가 10대는 넘습니다.
올 연말엔 구비할 생각입니다. ^^*

붕어가 바라본 스카이에서

오늘도 열나 질렀습니다

지갑이 서로 가죽끼리 붙어서 쫙쫙 거립니다

전엔 통통튀는 지갑이였는데 말이죠ㅠㅠ

대물 하다 옥내림 하다 이것저것 소품값에 추가로 드는 찌값에....총알이 항상 부족 해요..^^

대물낚시 시작하며 월척가입했는데요
전아직도 질르고있습니다 짬낚시를
월척에서 합니다ㅋ 언제쯤 만족할것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낚시대 20-2 24-2 28-2 32-4 34-2 36-2 38-2 40-2
받침틀(스텐받침대, 자립다리포함) / 발판 좌대 / 텐트 / 파라솔(각도기포함) / 찌 50여개 / 기포기 / 밑밥가방 /
살림망 / 새우포획망 / 새우보관망 / 떡밥그릇 / 난로 / 뜰채 / 바늘수첩 / 바늘결속기 / 각종렌턴 / 의자(쿠션포함) /
태클박스 3개 + 각종 소모품 / 장찌 케이스 / 니퍼 / 롱노우즈 / 바늘빼기 2 / 총알(10개) / 초정밀저울 / 찌맞춤수조통 /
2단 가방 / 5단 가방 등등....빠진거 있음 알려주세요...아예 도산 해뿔게...

중요한건...

붕어가 낚시대 보고 물어주지 않는다는거죠...

시골 촌로의 보잘것 없는 낡은 낚시대에도 고기는 나오고..(촌로 하니까 자X자X이 생각나네요 풉~)

아무조록 지름신은 끝까지 가봐야..

아~" ...그렇껍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간안에 지름신의 종국을 보시기를... =3 =3

위의 구입 품목중 반은 없어도 그만 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