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다 보니 월급 붕투(=요즘인 사내 메일과 더불어 문자로 오는 월급 봉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총 지급액과 실시급이 구분되어 나오는 월급 봉투

가장 첫번째로 눈에 보이는 것 갑근세 -> 국민 연금 -> 건강 보험료 순으로 이렇게 보게 됩니다.

당연 월급 봉투게 최고가로 빠져나는 항목 순이겠죠..

작년에 승진이 되다보니 갑근세와 국민연금은 작년에 보아서 알겠지만,

건강보험료가 2011년 대비해서 2012년 거출된 금액이다 보니

2013년 4월엔 더 거출이 된다라고 하네요!!

회사 메일을 읽어 보니 대충 50여 만원 <- 우~~~~~c <br/>
2012년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썬 댓가로 받은 2012년 연말 정산

요 연말 정산 잘 간직했다가 의료 보험료로 다 나가네요!! <-우~~~~~~c <br/>
유럽처럼 사회 보장제도나 정치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고 힘쓰고 했다라고 하면

갑근세와 국민연금 그리고,의료 보험료가 아깝다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텐데..

벌써 2013년도 회사 노동조합에선 임단협을 한다라고 하네요..

물가 상승대비해서 월급을 올라 주기는 머~~ 하지만,

아니 월급이 오르지 않아도 좋으니 물가만이라도 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 오네요!!

작년에 10,000원 들고 가면 최소한 간식거리나 간단한 국거리라도 살 수 있었는데

이젠 10,000원 들고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가더라도

국거리가 아닌 한 두가지 반찬거리 밖에 사질 못하는 현실..

지발 부탁이니 정치하시는 분들이나 기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 중인

단체나 기타 사람들.. 지발 부탁이니 이젠 갑근세와 국민 연금 그리고,의료 보험료가

최소한 아깝다란 생각이 들지 않게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만 간절하네요..

ㅎㅁ 노동자로 태어나서 아직까지는 노동자 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월급쟁이들이 항상 봉이 되질 않게 해 주시길 바랄 뿐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