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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때 클리토리스"도 아니고 "장발정"도 아니라
그가 노빈손 이라 불리는 이유는 한가지.
그는 늘 빈손이었기 때문이다.
암중영 (暗中影)!!!
낚시계에선 그를 암중영이라 불렀다.
말 그대로 그는 어둠에 쌓인 그림자 .
어두운 곳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꽝을 친다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엊그제 그는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초식을 연마하던 청도로 갔다.
허리를 부여 잡는 지어미와 애들의 손을 뿌리치며
허리급을 취하지 않으면 결코 돌아 오지 않겠노라 외치며
그렇게 떠나갔다.
그가 그립다.
그의 안전 귀가가 염려 된다.
-그의 노래를 들으며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잡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잡을 날 없네..
긴그림자 잡을 날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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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 비슷한 스로립니다..
참!!그분은 뻔뻔하게도 남의 살림망 으로 꽝은 아이다..
발버둥 치두만요..눈물 났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