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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근로자의날인건 알았는데 결혼기념일이란생각을 못했네요 ㅜㅠ
이대로 집에가면 죽거나 다치거나 할거같은데 큰일입니다
안동에서 결혼식할땐 눈물도 없던 집사람이
알고보니 엄마앞에서 눈물보이기싫었다며 안동에서 인천공항가는길에
서안동ic부터 인천공항도착할때까지 대성통곡하던게 생각납니다
저는 사람이 5시간동안 그렇게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않는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연애10년 결혼3년 13년을 함께해준 집사람에게 미안해집니다
노상 낚수간다고 설치고 집에쉬는날이면 뭘 만든다고 설치고
같이놀아준적이 별로없네요
우리집사람에게 작은 이벤트하나 해주십시요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문자한통 부탁드려요~~~♥♥
저번에 어느분이 한거 따라해보려고요 ㅋㅋ
010-8858-3726 집사람 손전화입니다
이렇거라도 해야 죽음은 면할거같아요 ㅋㅋ
쫌...도와줍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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