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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마이 불어 어차피 한두 수 볼 일이라며,
낚시를 안 갔더니 엄청시리 심심하고 따분하고 그렇네요.
4월 말일 포함 메기낚시 딱 세번 출조에 합이 여덟마리.
매운탕 꺼리는 된 듯도 하지만, 씨알이 많이 서운합니다.
내일 출조하면 50cm급으로 몇마리 땡길 수 있으려나요.
낼 또 함 가볼까요. ^^
오늘은 암만해도 라멘 일 개 끼레설랑 소주 일 잔 해야 될려나봅니다.
욕구불만(?)인가 오늘 따라 무쟈게 심심하고 따분하고, 또... ^.^;
2003년도에 친구가 낚은 39cm 붕어를 먹을 갈아 어탁을 떠본다고 떠봤던 제 생애 1호 어탁입니다.
2호는 아예 꿈도 안꿉니다.
사진으로 남기고 살려줘야 마땅한 일이라 생각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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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매서운 비바람에 꾼들 다 날라가고
같이 온 친구는 어제 금호호에서 손맛
실컷 봐서 피곤하다고 가버리고..
집사람 안무섭냐고 오라고 성화지만..
오늘 제대로 쪼아 보렵니다..ㅈ
비야..제발 그만 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