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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 몆칠전의 그 아가씨가 아니고 못보던 다른 아가씨가 들어갑니다.
저 부동산 사장 놈이 먼저 아가씨에겐 볼일이 ? 다 끝났다고
새로온 어느 다방 아가씨를 또 노리는가 봅니다.
정말 식성도 좋은 놈이 ~~ 동네방네 술집 다방 노래방 식당 가릴것 없이 아가씨만 새로 오면 껄떡 거립니다.
새로온 아가씨가 맘에 드는지 하루종일 몆번이나 다방 아가씨가 부동산을 들락 거리더군요
그 꼴이 은근히 부러운 XX .... 아니 눈꼴 시려웠던 나는
저녁 때에 우연히 만난 부동산 사장놈에게 은근한 어조로 말을 하였습니다
" 야 XX 다방에 아가씨가 새로 온것 같던데 아가씨가 정말 끝내주더라 "
" 예 ? 이뻐요 형님?"
" 내가 보기에는 그동안 봤던 아가씨중에 제일 낳은것 같던데 ? "
" 그래요 ? 형님 "
" 내일 커피 한번 시켜봐라 "
" 한번 시켜봐야겠네요 "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 아침 드디어 놈이 밑밥을 물었습니다
내가 가르쳐준 다방의 아가씨 ? 가 오봉?을 들고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르쳐준 다방에는 아가씨 ? 는 딱 한명 있었는데
그 다방은 아주 오래 오래 전에 한국으로 시집온 조선족 출신 여인이 영감님들을 상대로 혼자 하는 다방 이었습니다 .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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