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밤낚간다고하면 도끼눈을뜨고 무섭게 바라보던 마눌님께서 내일밤낚 간다고하니까 왠일로 코맹맹이소리로 응!갔다와 하네요 참 이상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합니다 뭔일이 있는건아니겠죠? 나 몰래이사가나? 나떼놓고?
태풍의 눈을 통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