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전자찌 천1호가 필요하고 전용배터리도 몇개 필요해서 인근낚시점에 갔는데 필요한게 없어서 홈페이지 검색,,
나루예 내림찌가 전용배터리를 쓰게 되어 있어서 한번 나루예로 사니 다른호수가 필요하면 나루예로 사게 되더군요.

주소를 보니 안성시 원곡면이면 평택인 집에서 가깝더군요 6시에 퇴근한다 해서 잽싸게 시동걸고 출발..

안성 참샘낚시터에서 더 쑤욱 들어가니 물류센타겸 본사가 나오더군요 멀리서 봐도 건물에 나루예 라고 크게 씌어잇어
찾기는 쉽더군요.. 솔직히.. 혹시 본사에서 직접사면 쫌싸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가게 됐습니다.

창고형 매장으로 만들어놨는데 정돈은 매우 잘되어 있는 느낌.. 제조도 일부 하는듯 한켠에 제조시설도 있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삼실에 들어가서 여직원에게 찌 사러 왔다고 하고 주문하니 창고에 종류별로
쫘악 걸려있고 엄청 많이 쌓여 있더군요..
(역쉬 본사...) 일반 매장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물류센타....
일반매장 쇼핑하듯 오픈형 매장으로 보고 가시면 않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것 뒤져보고 여러게 살거면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시면 될듯
소품 낱개 살거면 가는데 인건비가 안나오니 근처 가게로 가는게 이익...

근데 가격이 홈페이지 가격과 동일 ㅠㅠ (여직원이 가격결정은 본인은 권한이 없다고...)

실망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신지는 잘모르겠는데 남자분 삼실로 입장,,
직접 찾아왔는데 동네보다 비싸니 현금으로 하는데 좀 깍아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DC
전용 배터리를 그냥 넉넉히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갑자기 기분 UP...

나루예 내림 중층 전자찌의 배터리가 포장이 변경 되었더군요,,,1개로 포장되어 개당 1,500원 했는데
2개 씩 포장에 3,000원 배터리 4개 서비스 받아왔습니다.

돌아오는데 찾아간 보람이 있어 기분좋더라구요..

나루예 소품들이 품질은 좋은걸로 느껴집니다.
유동촉이 사용기들을 보니 거의 좋다고 해서 사볼까도 생각중.. 하도 많이 일단 사놓고 않쓰고 있는 소품이 많아서
이젠 신중히 알아보고 삽니다..^^ 호수를 잘못사서 쳐박혀 있는것도 있고 호환성이 않맞아 쳐박힌 소품도 꽤됨..

나루예 일반찌도, 전자찌도 사용 경험상 제 주관으론 괜찮습니다,,
밝기도 좋고 5목 발광이면 내림에도 쓸만하고 일단은 시간이 오래가는게
좋더군요... 단점은 배터리를 전용을 써야하니 평소에 몇개 미리 사놓는게 안심이 된다는 점.

아직은 소품만을 판매하는 전문회사이나 번창해서 좋은 품질의 낚시용품 토탈회사로 커가길 기원해봅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니 적어봅니다..

당구장에서 씨끼, 오시등의 쩍발이 용어들을 우리말로 정리하여 보급결과 일부 우리말로 순화되어 쓰이니
이해도 쉽고 일부 에서 사용 하더군요

내림낚시나 중층 용어도 우리말로 바꿀 적당한게 없고 용품또한 그대로 카피해서 넘어오다 보니 일어가 만연되고 있슴다..
초기 입문자들에게 인식도 왜색이 나는 낚시느낌이 들어 내림낚시 애호가로서 안타깝죠,,
떡밥이나 용품은 일본껄 쓰더라도 용어는 우리말로 빨리 순화해야 되겟습니다.

초친?
양당고?
아사다나?
도로로?
소꼬즈리?
아스케?
차카초친?
카츠케? 오키추?
가끔 전문가들의 블로그들을 뒤지다보면 나오는데
뭔 말인지도 나도 잘 몰것시유,,짜증나고..

이것을 쫘악 정리하여 반포하면 창제자의 이름이 낚시사에 길이남을것 같슴돠..
이대로는 문제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