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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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그녀의 기억이 떠올라~오늘도 물가에 앉아 보는구나~~!
.역시나 오늘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녀의 애기들만 놀아 달라구만~하는구나~~~!
.시간은 유수처럼 흘러만 가고~달님은 그만 가라고 손짓을 하는구나~!
.나는 도대체 여기에서 무얼 얻을게 있다고 앉아서 ~ 한숨만 쉬고 있구나~~그녀는 돌아 오지 않을것을~~!
.꽝꽝 얼어 붙은 마음을 녹이기엔 이시간이 너무나 짧기만 하구나~~!
.그립다~그립다~ 그녀가 오늘 따라 너무 그립구나~~~!
.림이 오시지 않을것을 알지만 오늘도 하염 없이 기다리는구나~~!
.자동빵으로 제발 그녀가 돌아오기를~~기도도 해봤지만~! 꽝~!
.떠난 그녀가 그리워~ 그리워 ~ 나즈막히 이름을 불러 본다~~붕순아~~~~!
.나에게 돌아와 달라고 가슴 속으로 울어봐도~그녀의 애기들만 종종걸음으로 나를 맞아 주는구나~!
.다음 세상엔~꼭~그녀~ 붕순이를 만나서 안고 뒹굴어 줄터이다~~!
- 시인 . 붕날라차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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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지달리 보이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