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붕어와의 일대혈전을 기대하였으나, "유붕자원방래"의 대원칙을 무시할수없음에, 안타까운마음 금할길이 없어 금일밤 기어이 놈의 기고만장함에 철퇴를 가하려. 낮잠도 청하지않고, 서당에서 용맹정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