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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개가 죽은 강아지 파묻는 장면, 네티즌 '감동 물결'

유율 IP : 4f0afd7ebad9997 날짜 : 2013-06-27 11:20 조회 : 2755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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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길가던 개가 버려져 죽은 강아지를 코로 파묻는 모습이 세계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영국 대중지 '더 선'은 한 점박이 잡종견이 모랫길을 가다 버려진 흰 강아지를 발견, 마치 애도하는 동작으로 몇 분간 코로 파묻는 동영상을 25일(현지시각) 게재했다. 3분 19초 분량의 동영상에서는 잡종으로 보이는 점박이 중견이 모랫길을 걷다 조그만 흰 강아지가 옆으로 쓰러져 죽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코로 모래를 밀어 파묻기 시작한다.점박이견은 강아지를 중간에 힐끗 보다가도 연신 코로 모래흙을 파고 밀며 3분여 동안 죽은 강아지를 빈틈없이 묻어준다. 점박이는 마치 더 이상의 해가 없도록 남의 눈에 강아지가 띄지 않기를 바라는 눈치다. 그는 반대쪽으로까지 와 남긴 틈 없이 죽은 강아지를 다 파묻은 것을 확인하고는 어디론가 오던 길을 간다.자기 자식도 아닌 길 가다 발견한 강아지를 열심히 파묻고 또 조용히 떠나는 점박이가 도인처럼 느껴지고 어떤 철학까지 안겨주는 장면으로 네티즌들을 숙연한 감동에 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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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순한곰 13-06-27 11:21 IP : 5036ce85e1e9222
와우~~~~ 녀석참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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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집행자™ 13-06-27 11:25 IP : 35aa3fbcd7cf080
사람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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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SK아까비 13-06-27 11:37 IP : 50735722da0d1af
진짜 사람보다 낫네요....저 점박이 아마 천사가 빙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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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13-06-27 12:43 IP : 1964ee7efc3dbbd
정말...동물들도...다 생각과 의지가 있다는걸...
돼지나 소는 식용으로 길러 도축되는거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적어도 길러지는 중이라도 학대를 안받아야 할텐데요..ㅠ
특히 반려동물로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데..
맘에 안들고..병들었다고 버리거나 학대 하는데...정말 않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ㅠㅠ 같은 인격으로 봐줬음 하는...
버릴꺼려면 기르지 말고 ..병들고 치료비가 부담이 되면..동물 보호소나 다른 분께 입양을 고려 해보거나..
이도 저도 안된다면..정말 최후로 안락사를 시켜..
그동안 같이 살아온 반려동물에게 배려를 하야 하지 않나 싶네요..
다들 동물 학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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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 13-06-27 14:08 IP : 35aa3fbcd7cf080
시골에 있다보믄요

별의별 개들을 다 접합니다.

차타고 지나가다 발견하여 손만 내밀면 가까이 와서 꼬리를 흔들죠.

집으로데려 가봐야 아버지의 뱃속으로 들어갈게 뻔한데.

반려견들 개로 태어난게 서글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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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굴 13-06-27 22:08 IP : 6964e0753f23485
일배충 보다나은게 이 아이들이랍니다 가끔 맛난거 묵고싶어서 배번구역에 ㅡㅋㅋ 속이고 간식~아빠~합니다 하지만 4년 3년 두넘키우며 제가느낀게있답니다 돈이문제가아니고 이놈들과의눈빛 교우 ~~~~~이곳월척도 마찬 아니겠습니까? 서로간에?의구심이나 이건? 들지않도록 노력하입시다~넷상이긴하지만 참 ,,,감자나묵으라하고싶은분들이 많이계십니다 지금은 하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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