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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그렇게 낚시하고 싶은지...
"잡아서 먹을것도아니고 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그래서 가만생각하니...
낚시다녀오면 비린내난다고 욕먹고
떡밥냄새난다고 눈치받고
맨날 낚시대,낚시용품살궁리만 한다고 눈치(그럴돈으로 아내가 선물좀 사줘보래요 ㅋㅋㅋ)
솔직히 차 기름값이며 낚시대며 기타 용품 돈 적게 드는 취미는 아닌거 같긴한데(그래서 자주 못가요 ㅠㅠ;)
저는 술,담대 안하니까 대신 낚시한다는 핑게는대죠 ㅎㅎ
밤낚시하면 추운데 달달떨고 잠못자고 그다지 건강에도 좋을거 같지도 않은데 도대체 왜 그렇게
물가에 가고 싶은걸까요 ... 아내말을 듣고 나니 설득력이 있네요 ㅋㅋ;;
분명 낚시의 시작은 수렵 즉 먹고 살려고 시작했겠죠? 그땐 잡아오면 칭찬들었겠죠?
지금은 잡아서 집에 가져오지도 않지만 가져온다해도 비린내 난다고 욕먹을거 같죠? ㅋㅋ
여러분들은 낚시를 왜 하세요?
저야 뭐 그냥 물가에 앉아있으면 온갖 시름이 사라지는거 같아서...
그런데 아내 말도 맞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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