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강변을 갔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 산보 하는 사람 , 뭔가를 캐는 할머니... 코스모스 장관을 봤습니다. 새끼 손구락을 세워 "어이요" 불렀습니다ᆞ 볼테기를 찌름과 동시에 소풍이 달리며 외쳤습니다. "나 자바 바----------라!!!" 엉거주춤 아픈 허리를 부여잡은 타이순이 좀비 걸음으로 뒤따라 오며 외칩니다. "니 오늘 자피마 디진-------다!!" 가족과 바깥을 한번 나가 보세요. 온통 가을입니다.
나중에 확인 전화 할끼예~~12시30분에 한창 죽고 있을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