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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른척 해야 하는걸까요?
애들 아빠는 직업상 지방가서 일을 하고있어서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합니다.
여학생은 인사성도 밝고 남학생은 수줍음을 마니타는 얌전한 성격인듯하고 나름 공부 열심히 하는지 밤 10시가 넘어야 집에 들어갑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여학생이 남자친구가 수시로 바뀌더니(집까지 바래다주는놈이 자주바뀜)
한 2주 전부터 여학생집에 놀러오고 바래다주고 하는놈이랑 붕가붕가까지 하네요~
남동생이 10시가 남어야 들어오니 그 안에 집에 이놈저놈 대리고 와서 노는 모양인데...
저는 안방에서 티비보고있는데 저희집사람이 옆집에 난리났다길래 왜? 그랬더니 옆집에서 아파~아파~ 살살해~ 이러고 있답니다.
그래서 작은방으로 가서 창문으로 귀를 기우려보니 진짜로 아파~아~아파~ 이 지랄들을 하다가 가시나가 쌌어?
이러니깐 머스마가 나도 모르게쌌다 이러고들 놀고있네요...
아빠 사랑을 못받고 큰 여자들이 빨리 남자에 눈을 뜬다지만 이걸 지켜보기엔 저도 남자인지라 넘 꼴려요ㅋ
핑계대고 얘네 아버지 폰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말을 해야할런. 아님 모른척해야할런지 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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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서의 진심이 담긴 편지한장 어떨런지요~~?
물론 익명으로다가ㅡㅡ
짧은소견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