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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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슨 밤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어서 차에서 잠시 잠을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낚시 자리에 와보니 짦은대는 그대로 있고 장대로만 낚시대 8대가 받침틀에 없더랍니다.
그래서 주변 낚시꾼들에게 혹시나 새벽에 차 나가는거 본 분이 안계신가 묻고 다니시다가 다른분들도 본적이 없다길래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와서 주변 낚시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그랬다는군요.
요즘 가격이 비싼 고가의 낚시대가 많다 보니 낚시대 도난 당하는 일이 종종 있는거 같은데 도난을 당해본 저로서는 충분히 그 마음 이해를 할수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서산의 모 저수지에서 회사 동료와 낚시를 하다가 밤에 차에 들어가 자고 아침에 나와보니 펼쳐 놓은 낚시대는 그대로인데 의자 옆에 놓아둔 낚시가방을 도난 당했습니다.
가방에는 몇대의 낚시대가 있었고요.
그 이후로는 절대 낚시 가방은 차에 넣어 두고 잠을 잡니다.
낚시대 도난을 방지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각자 도난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거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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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나 기타 다른 움직임에 작동된다면...
똥꾼으로 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