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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결혼때문에 잠이 안옵니다.
제가 요즘 고민이 있는데 제 나이또래 지인들에게는 조언을 구할 수 없어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많은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올해 27살이고 여자친구는 30살 입니다.
만난지 4년 째인데
내년 상반기에 결혼을 할려고 합니다.
여자친구랑 저희 부모님, 저랑 여자친구 부모님은 자주 만나서 친밀도가 높습니다.
둘다 직업이 있고 각각 월에 180, 160정도의 수입이 있습니다.
한달에 둘다 합쳐 150정도를 모아서 지금 3000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9월부터 더 좋은 조건에 정규직으로 사무실을 옮길 예정입니다.
집에 도움을 구할 생각은 없고요
진짜 작은 집이라도 저희가 대출을 내서라도 저희 힘으로 살 곳을 구할껍니다.
( 경북 경산 진량쪽에 집을 구할꺼라 집값이 대구만큼 안비싸요^^)
이런저런 미래에 대한 계획은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저희 부모님입니다.
좋게 말하면 저를 매우 아끼고 사랑하시고
안좋게 말하면 저를 계속 잡아둘려고 하시는거?
저희 집에 말을 해야하는데
제가 어리다는 이유, 이런저런 말들로 하지말라고 하면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어떤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하는가요??
제가 소심해서 이런 큰 일에 대해서는 말을 잘 못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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