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낚시가고싶지만 비가와서 밤늦게 까지 월척을 기웃거리다가^^,,,문득 저의 내림채비에 대해 고수님들의 평가를 받고 싶어졌습니다.
올초, 12척 내림대를 1대 장만하였고 주로 남양만으로 출조를 하였으나 10번 출조하면,, 7번은 떡밥낚시, 3번 정도만 내림채비를 사용할 정도로 아직 내림 초보입니다^^.

각설하고,,,,저의 내림채비는 이렇습니다.
1 .줄은, 본줄1.2호 목줄1.0호,(목줄길이 25~30, 단차는 5cm정도)
2 .바늘은 양쪽다 5호 바늘
3. 찌는 저부력 내림찌
4. 찌맞춤은 빈 바늘에 7목
여기까지는 다른 분들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만(차이가 있을수도^^!),,,의문은 여기서부터입니다.
* 순전히 저의 상상인데요^^!
---남양만은 떡붕어가 상당히 많고 떡붕어의 특성상 바닥보다는 약간 떠있는 미끼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에,,,
5. 양바늘에 구르텐을 달고,,,물론,,,어떤땐,,,,아래바늘에 집어제를 달고, 윗바늘을 약간 띄워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물속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윗 바늘은 약간 띄우고 있다고 생각함)
6. 활성도 좋은 여름에 한번 정도 몇 마리 잡아봤으나, 그 때 외엔 그닥 재미가 없네요,,,주로 깜빡이는 입질뿐
7. 그러나 올 여름, 충남 반산지에서 2번 출조하여 각각 워리 비슷한 것 각각 1마리씩 잡을때는 찌가 쭈욱 빨려들어가는 입질을 받았는데,,,
8. 남양만에서는 그런 입질을 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고수님들은 주로 윗바늘에 집어용, 아래바늘에 미끼용을 달고,,,,양 바늘에 바닥에 닿는 낚시를 하는지요???
---저의 채비에 대해 궁굼한 것이 많습니다.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