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수와 관계없이 흘러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흐름을 감수하시고 하셔야 겠습니다....대류현상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물가를 바라보고 10~11시방향으로 투척후 1~2시 방향으로 흘러서 도달하면 밥이 거의 풀려 채비를 회수해서 빠른템포의 낚시를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푼수도 너무 초고부력쓰시지 않하도 되네요 15~20푼이면 ;;;아마 수로장척용으로 나온듯 한데 ....

채비는 너무 작거나 크지 않는게 낚시하는데에 불편하지 않겠습니다.......

수초가 많은 곳에서 굳이 내림이나 중층낚시를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바닥낚시로 수초사이를 잘 집어넣어야 대물을 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층낚시를 하려면 개체수가 많아야 효과가있고 특히 물 흐름이 있으면 서투른 낚시를 하게 되면 집어제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물 흐름 있는 곳에서 아무리 고푼수의 찌를 띄워 사용한다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방법은 물 흐름(대류) 속도에 따라 좌에서 우까지 집어각도를 그려놓고 집중적으로 그 안에서 입질을 볼 수 있게 떠득하는 것입니다. 물론 집어제 풀림 속도도 조절해야 하고 먹이용 떡밥도 선택을 잘하여야 겠지요. 하지만 띄울낚시(중층)는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지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낚시 기법을 찾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낚시 방법은 떡뿡어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듯하며 찌 선택에 있서서 우선 극세튜브로 교채 부력은 있되 찌길이가 짧은거 몸통은 얇은 유선형으로 하시고 만일 교채용 찌가 없을시 찌의 기준부력(7목 마춤이였다면 5목으로)을 낯추어 하시면 그나마 바람대류 현상을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최후의 수단으로는 바람이 들타는 곳으로 이동도 불사해야 합니다.

찌의 부력과 형태도 중요하지만 흐르는 물에는 원줄이 더 영향을 받습니다.
원줄의 홋수를 더 내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유속을 이겨내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속에서 가장 유리한 채비를 찿을 수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밑걸림이나 수초 말풀이 많아서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다면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로 안착을 시도하심이 어떨까요?
수초 지역에서는 내림낚시보다는 바닥낚시가 더 유리할 것입니다.

배움자리님, 언제나 안출하시고498하십시오^^*

원줄 호수를 줄이는데 한표 던집니다. *^^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