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층을 배워보고 싶은 일인입니다.

대어(대물<-일본말 쓰지맙시당)낚시, 옥내림, 내림 등 여러낚시를 하고있습니다. <br/>

대어낚시 열두대 부터 시작하였고 너무 허리급이상 한방만을 고집하다보니

주말꾼인 저에게는 평균조과라는 초라한 성적뿐이였고

옥내림 및 분할채비 듀얼로 그나마 성적을 올렸으나

이것 또한 기다림에 꼬박 하루를 보내고 좀비같은 얼굴로 집에 돌아오면

속사포같이 날라오는 집사람의 밤새지말라는 잔소리와 가을로 들어서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내림에 접했습니다. 옥내림을 접해봐서 내림은 이해하기가 빨랐습니다.

제 스타일상 모든낚시는 너무 깊숙히 파고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에 맛보기를 많이 합니다.

내림도 이제 두달 접해봤습니다. 내림대로는 DIF 홍조 10척 16척을 이용하고있고요. 땟갈은 나쁘지 않고

나름 이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찌는 11목, 재질은 잘모릅니다. 일단 7목에 마추고 측정고무로 수심찾고

3목 내놓고 단차는 5~10cm, 미끼는 이모글루?(이게 감자인가요? 고구마같기도 하고..) 단품하나로 진행합니다.

내림은 아직 노지까지는 나가보지 않았으나, 손맛터에서는 재미를 보고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생각해본 결과 내림 찌 마춤에 바닥에서 띄우기만 하면 중층이라고 할수있을거 같은데...

미끼를 달경우 그 무게로인하여 가라앉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가벼운 떡밥을 쓰면 가라앉음이 덜할까요?

요세 부부피싱투어?를 보고있는데 그분들은 한강 포테이토 대 소 요것만 쓰시더라구요.

포테이토가 비중이 가벼운가요?

바닥만 해온 저에게는 띄울낚시는 상당히 어렵네요.

제 글중 틀린점 있으면 충고 부탁드리고,

번외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잔교가면 전부 조사님들 양반다리하고 낚시하시던데.. 안불편하신가요?

그래서 저는 소좌를 구입했는데 소좌쓰시는분 없으시던데, 아님 제가 쓰시는 분을 못본건 뿐인지..

저는 절대 양반다리로 낚시를 못하거든요 ㅜㅜ 잔교에서 소좌써도 돼는거죠? 살짝눈치가...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