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림낚시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지식적인 부분도 공부해가며 이제는 어느정도 조황도 올릴수 있는 수준은
올라선거같습니다.
그래서 내림낚시도 올림낚시못지않게 매리트가 있기에 이번에 내림대를 여러대 구매를 했습니다.
10척, 13척, 15척, 18척, 21척 초보라 모두 저가품이고 무거운대들이지만 그래도 뿌러지지않고 손맛도 좋고,
나름 저에게는 좋은 로드들입니다.
양어장에서 올림대로 2시간에 10마리 잡을꺼 내림대로 30마리 이상이 잡히더군요. 확실히 조과는 더 보장되는듯합니다.
항상 10척, 13척만 사용하다 이번에 장대 추가구매하였는데.. 짧은대는 찌부력이 0.5g ~ 1g 으로 저부력찌로 앞 치기를 하면 아무부담없이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15척 이상사용시 저부력찌를 사용하게되면 앞 치기가 부담스러울듯하여 고부 력을 사용해야할텐데 또 고부력을 사용하게 되면 예민성이 떨어질듯하여 또 망설여지고 해서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씁니다.
물론 직접가서 해보면 알테지만 시행착오 없이 답을 듣고가면 시간도 절약할수 있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또 추가 질문...
올림찌보다 내림찌가 찌탑의 굵기가 더 얇고 서로 찌의 부력이 같은 2g의 찌라 하더라도 찌 전체적인 무게는
오히려 내림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같은 부력의 찌인데도 말이죠
그 래서 올림낚시도 내림찌로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데 혹시 회원님들중에 내림찌도 올림낚시 해보신분 있으신지요.

3. 그 리고 찌를 구매할때 찌에대한 상세 정보가 나와 그것을 잘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요. 혹 그런정보도 없는 찌도 있지만 눈대중으로 보아도 상당히 잘만들어진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찌라는 느낌이 오는 찌들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부력은 1그램인데 자중은 1.3그램 인 찌가 있고 또 다른찌는 부력은 1그램인데 자중은 2.5그램인찌도 있더군요. 여기서 부력은 그 찌의 순수 부력일테고 , 자중은 이찌의 전체적인 무게를 말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부력가 자중이 거의 비슷한게 좋은찌가 아닐까요?

이상 양어장에서 찌올림보기가 힘들다보니 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다보니 이러한 세세한 부분도 신경을
쓰게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대낚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