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란으로 가야할 내용 같네요~~^^* 편대채비는 일반 바닥낚시와 찌 맞춤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추 부력 즉 봉돌 무게는 찌 부력에 따라 다르지요. 찌 부력은 저수온기에는 저부력찌를 활성도가 높은 적정수온기(수온15~20내외)에는 부력에 상관없이 찌맞춤만 잘하면 됩니다. 특히 양어장 낚시는 양식어종이 많은데 입질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손맛터는 바늘침 맛을 많이 보아서 더 예민합니다. 따라서 바닥낚시와 마찮가지로 편대채비(봉돌)만 달고(바늘제외) 찌 톱부분 즉 캐미꽂이 에서 반매디 아래에 찌 맞춤을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카터칼로 조금씩 깍으며 예민하게 맞춤입니다. 그런 후 그 상태로 수심을 측정합니다. 수심측정할때 캐미꽂이에서 1마디 아래 수심을 체크하고 그 상태로 바늘을 달아 낚시 하시면 보다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너무 가벼우면 들어가거나 깜박입질이 많습니다. 따라서 봉돌이나 편대채비가 최대한 살며시 바닥에 닿아 있게하기 위함입니다. 목줄은 10센 이상 조금 긴것이 좋구요. 너무 짧으면 반응은 빨리 오지만 고기가 이물감을 빨리 느껴 뱉는 속도가 빠릅니다. 봉돌이나 편대채비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닿고 목줄이 어느정도 여유있어야 고기가 깊이 흡이할때까지 이물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사람이나 모든 생물은 입술 끝에 감각이 예민하지만 입으로 좀더 깊이 들어가면 느낌이 둔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효과를 보기 위한 찌 맞춤입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쪽지나 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