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스토리 텔링-원전회의록- 32가지 원전 이야기 찬반토론(공공누리)
참고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www.konepa.or.kr/ 한국원자력기술원 http://www.kins.re.kr/

50여 년 전 그리고 최근 몇 년 전까지 일어난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원자력의 위험성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원자력 발전소란! 원자핵의 핵분열 연쇄반응을 통해 열에너지를 얻고 이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또한 이 위험에 멀지만은 않은 상황인데요.
그동안 한국 원전의 잦은 고장과 위조 부품 사용 등이 원자력에 대한 위험과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전 강국인 한국 원전은 우리나라 전력 공급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더불어 화석에너지 환경 문제에 탄소 배출이 없는 원전은 이점 또한 가져다주고 있는데요.

찬성: 원자력 발전소의 설치에 있어 저희 정부는 찬성합니다.
우선 원전은 국가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 38%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전력 공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원가 대비 효율 측면에서도 화력 발전이나 수력발전, 태양열 발전 등 다른 발전에 비해 가장 높으며 밤, 낮, 계절에 상관없이 기복 없는 운행이 가능합니다.

반대: 그러나 이 소통은 일방적 소통이 다수입니다.
찬성 측께서 말했다시피 정부는 원전에 관한 기초 정보, 사고, 고장 등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원전과 국민이 관련된 정책 의사 결정에서는 비공개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또한 가장 위험한 정보(고리원전 1호기의 ‘블랙아웃’사건)는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정보제공은 소통이 되지 않고 오히려 국민들의 불안을 일으키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 모습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원자력 발전은 사고 발생 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원전은 잦은 고장과 위조 부품 사용, 납품비리, 허술한 보안망,
노후 된 원전의 지속 운행으로 인해 안전성에 있어서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찬성: 탈 석유화 시대에 있어 원자력 발전은 안정적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항하여 떠오른 무탄소 배출 에너지. 이 중심에는 원자력 발전이 있습니다.
이는 원자력이 현 정세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은 화석 연료보다 장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원료가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선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세계 에너지 정세에 크게 영향받지 않습니다.

반대: 그러나 전 세계적 사양 자원인 핵에너지. 우리도 탈핵선언을 외쳐야 할 때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 세계는 탈핵을 외치고 있습니다.
원전의 위험성과 비경제성에 현실을 파악했기 때문이죠. 일본, 독일, 핀란드 등은 탈 원전을, 미국은 원전을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탈핵을 외치고 있는 정세에 반해 우리나라는 새 원전을 세우고, 노후 된 원전을 계속 운행하는 등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이유 있는 세계정세를 돌아보고 탈핵선언을 외쳐야 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볼 때 원전 사업은 반인륜적이고 근시안적인 발전 사업이기 때문에 개발되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 설치에 반대합니다.

방사능 피해
*1962년 3월, 멕시코 시티에 살던 10살짜리 소년이 돌을 주웠는데 이 돌은 사실 코발트 60[10]이 포함된 방사능 물질이었고 안전용기에 담겨져 있지도 않았다.
소년은 이 돌을 며칠 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녔으며 그 후에는 집의 부엌에 가져다 놓았다. 소년은 4월 29일에 죽었으며 그의 두살배기 여동생은 7월 19일에 죽었다.
8월 경에야 방사능 물질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파악되었지만 이미 때를 놓쳤기에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 역시 방사선 피폭으로 사망했다. 생존자는 소년의 아버지 뿐이었다.

*1984년 3월, 모로코에서 이리듐 192에 민간인들이 접촉, 8명이 사망했다

*1987년, 브라질에서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났다.

*2000년 1월 24일, 태국 사뭇쁘라깐 주에서 코발트 60이 든 의료장비가 쓰레기 수집업자의 손에 들어갔다.
그들은 자신들이 입수한 물건이 단순한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내다 팔기 위해 2월 1일에 장비를 해체했다가 피폭당했다.
10명이 입원했고 그 중 세 명이 사망했으며 쓰레기장 주변 100m 이내에 살던 1872명 중 절반 가까이가 검사를 받았다.

* 2010년 4월, 인도 델리의 마야푸리(mayapuri)에서 코발트 60에 일반인들이 피폭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8명이 피폭되었고 한 명은 나중에 죽었다.

이처럼 한국 원자력 발전은 우리에게 많은 이득과 문제를 안겨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주장이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원전을

이웃나라에

짓고

에너지만

쓸 수 있으면 좋겠지요....


이웃나라에서

우리나라 땅에

원전 짓고 돈 준다면

허락 하시겠습니까?


더도 덜도말고

딱 그 만큼 위험한 겁니다.


원전은

더 이상 안됩니다.

후쿠시마 만 봐도 알지 싶은데요...

단순 찬반물음 답변은 곤란합니다.
감성적 측면에서
찬성하시는분들께는 자기동네에
추가건설이나 폐기물 처리장설치에 찬성할수 있을런지요?

기술적측면에서
운용중 사고빈도와 사고시 그 피해수준은 얼마큼인가요?
이웃나라들의 피해경험은 그 기준이 될것입니다.

원전은 폐기물이 남습니다.
골치거리입니다. 폐기물처리만 잘된다면 그나마 좋습니다.
원전은 에너지가격이 싼지비싼지도 보아야하고 , 다만 이산화탄소배출은 없습니다.
이왕 운용중인것은 그대로 가야할것입니다. 여기에 반대는 못하겠습니다.

추가건설...
운용중 낮은 사고율과
남은 찌꺼기의 완전한 처리의 전제에서
찬성합니다.

수출....
국내에서의 운용 논의 결과대로 갸야할것입니다.

이제 확실한건 친환경으로 바꿔야 합니다 당장에 유용하다고 그게 앞으로도 좋다고 생각하면 큰일입니다 지금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는 이제 피부로 느낄때도 되었지만 아직도 지금 살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지요 얼마나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해야지 정신을 차릴까요? 우리가 피부로 느낄때는 돌이킬수 없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친환경으로 모든 것을 바꿔야합니다 후손에게 빌려쓰는 지구를 온전하게 관리하고 물려줘야지요 원전이 값싸고 좋은 경제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원전만 고집하는 모습이 너무 한가지만 생각한다고 느껴집니다 친환경도 발전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야하는 사람이 탈원전이 바보같은 짓이라고 애기하다니 앞으로가 정말 걱정입니다

비용만으로 원전발전을 한다는것은 너무
큰 위험을 감수해야만합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와 전쟁의 폭격등으로
일어날수도 있고요.

원전기술이 우리가 최고 우위에 있다는것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 역시 집중 투자,연구를
시작한다면 그것 또한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일본산 수산물을 먹으라고하면 부담없이
먹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체르노빌은 아직도 사람의 발길을 통제하고
있답니다. 무려 36년전 일입니다.

체느로빌 사고 당시 발생한 방사능 낙진은 체르노빌 주변에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세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으로 퍼져 많은 지역을 오염시켰다.

우라늄-235의 핵분열 생성물 중 하나인 세슘-137의 농도로 토양의 방사능 오염을 측정한 결과, 유럽 전체에 걸쳐 19만 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영역이 제곱미터당 37킬로베크렐 이상의 방사능으로 오염되었으며, 주변 3국의 오염 규모는 15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면적은 약 100,377㎢ 입니다.

사고발생 시 우리나라 전체가 영향권에 들어옵니다.

원전 지금도 알게 보르게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뉴스
사회·정치
고리원전 화재 자칫 대혈사고로 이어질뻔
김동진 기자 | powerman02@hanmail.net
승인 2014.11.15 2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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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고리원전 4호기 폐기물 건조기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고리원전측은 1시간이 넘도록 불이 난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26분경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4호기 연료건물 내 폐기물 상하차장에 있는 열풍건조기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

열풍건조기는 발전소 내 관리구역에서 사용하던 젖은 장갑, 수건 등을 폐기 전 말리는데 사용되는 기기로
당시장갑 등을 말리는 과정에서 건조기가 과열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불은 1시간이 지난 오후 5시38분경 근무직원이 현장 순시 중 발견해 14분 만에 진화했다.
당시 연기감지기가 작동해 주제어실의 화재 경보 모니터에 경보 발생 문구가 떴지만 직원 누구도 보지 못해 진화가 늦어졌다.
하마터면 사용후 핵연료가 있는 3층으로 옮겨붙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지만
원전 측은 "사용후 핵연료는 밀폐 보관돼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라 전했다.



정비 후 재가동 사흘 만에…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
신정은 기자 이메일 보내기 작성 2022.06.04 07:22 수정 2022.06.04 08:01 조회 464

어제(3일)저녁 고리 2호기 원전 내부 차단기에 불이 붙어 원자로가 멈췄습니다. 
고리 2호기가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한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고리2호기 원자로가 멈춘 건 어제 저녁 6시 5분쯤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안 차단기가 일부 불에 타 원자로가 자동으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차단기는 원자로 냉각재펌프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붙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곧바로 자체 진화됐으나, 차단기 손상에 따른 보호조치로 원자로가 자동 중지됐습니다.

[고리본부 측 관계자 : (화재 원인은) 일단 전기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외부 요인은 전혀 없고요.
화재는 바로 진압이 됐고 그 후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하는 중입니다.]

앞서 고리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재가동이 허용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발전을 재개하고, 멈추기 이틀 전 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정비까지 마치고 재가동한 지 사흘 만에 원전이 멈춘 겁니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선 누출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년 4월, 40년의 가동 시한이 만료되는 고리 2호기에 대한 수명 연장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전 안정성 문제가 다시 부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75126&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런 사고들이 쌓이다보면
후쿠시마 체르노빌 같은 사고가 나지말란 법 없습니다
사고가 안난다해도
수명이 다한 시설과 발전중 나오는 핵폐기물들은 어떻게 처리하고
그비용은 누가 감당해야 할까요?
바보..??
어떤놈이 바본지 궁금해집니다

윗분들 모두 옳은 말씀들입니다
이제서야 건전한 토론의장이 열렷네요
감히 끼어들자리는 아니지만


ㆍ
ㆍ
ㆍ
이런 자세는 아니라봅니다
건전한 토론의징이 열리면 저도. 앞으로조용히 살겟습니다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전에 대해 아직은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점차 점유율을 줄이고 친환경대체에너지 개발에 국가차원의 투자도필요하고요
그렇지만 지금당장 현실은 국민들의 준조세 부담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없어보이고
단기적으로 전력난해소에 아무런 대책없이 원전폐기는 맞지않는정책이라봅니다
천문학적 적자에도 성과급잔치하는 한전도 개혁대상이고 먼미래에도 이렇게싼 전기를 쓸수있다는 믿음도버려야할때입니다

지금 당장 없애자는 이야긴 아닙니다..
대책이 없으니까요..
그동안 국민들이 싼 전기료와 수돗세에 길들여져 아낄줄을 모릅니다..
원가보다 훨씬 낮은 산업용은 또 말해 뭐합니까..

전에도 언급했듯 우리 후손들에게 대책없이 무식했다 핀잔들을까 염려됩니다..

사고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자동차 필요할까요

따로

발제해보세요.

기대 됩니다.

자동차 대체할게 있나요?
전에 누군가
검수완박에
의료사고땜에 진료완박법을
거론하시던분 계시던데....
비슷합니다. ㅎ
갖다대고 적절해야 합니다.
쌩뚱맞다 놀릴듯해요 . ㅎㅎ

ㅎㅎ..
좀 억지스러운거 스스로 아시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본인 후손들에게
안전한 장난감을 사주시겠습니까
아님,
위험도가 높은 장난감을 사주 시겠습니까?

ㅎㅎ 자동차없으면 차사고없으니 자동차없애는게 맞냐는 말씀같은데
윗분들 잘이해하지 못하신듯ᆢ

원전의 필요성과

더 많은 원전이 필요한 이유를

쓰면 될 것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숨은붕어님 이야기 아닙니다.

쉴드치는 맹물님 이야기 입니다.

뭔 쉴드요?
원전과 자동차를 비유해서 사고무서워 없애자는게 맞냐고 하신거같은데
뭐가 한심하고 뭔쉴드를 쳣다는거죠?

대답도안하시네ᆢ
분탕질해야 사는맛을 느끼는겐가ㅎㅎ
한심한 사람이네
가슴속에 적개심만가득하고
매사 삐뚤게 바라보는게 이상해ᆢ

삭제되었습니다

아 그렇쿤요.
반어법...
제가 좀 부족했습니다.
한번 더 생각을 했어야했는데....

아닙니더 ㅎㅎ
제가본게 다 맞다고는 할수없으나
최소한에 제가느낀걸적었읍니다
쫌많이ᆢ 강하게 표현하신걸로요ᆢ

(위험하니 하지말자) 라는 발상
위험요소없이 발전한 기술이 있기는 있는가요

속된말로ᆢ
그런건없죠
기술자는 자기생명을 담보로
장사꾼은 자기인생을 담보로
다들
투자를하지요

담보가 국가와 국민들이라면 좀더신중한접근이 필요하지요
백성들 호주머니도생각해야되니까요
그냥 기분 내키는데로
몽땅싸잡아 중단시키는건아니라봅니다

원전이 그렇게 안전 하면 인천 앞 바다에 건설한다면 찬성 합니다

인천에 건설 합시다

갑자기 왠 인천요?
예전 생각납니다..
핵폐기장 서해 덕적도 옆 굴업도에 세우려다 실패한적 있었죠..

안전 하다면 가성비 좋은 인천에 세우면 아주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인천시민들과 경기도 서울시민들 좋아 하지 않을까요?

가성비 좋은 인천요? ㅎㅎ
전 원전을 결국엔 없애야 된다는 입장에서 인천에 세우는건 반대입니당..
이미 인천엔 화력발전소 두곳 또 수십년간 수도권 쓰레기를 받아준 매립지도 있지요..
엘엔지 기지도 있는데 증설공사까지 했지요..ㅜㅜ

지금 mbc에 이걸. 주제로 토론중이네
다들 퍼뜩 보삼
객주도~

장점과 단점의 찬반 양론이 존재 함을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라에 도움이 되려기 보다
정치적이나 ,정무적으로 검사들 앞세워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불필요라고 단정하기 보단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굥통처럼 도리어 늘리자는건 문제가 있지요

1.세계 무역에서 EU가 원자력을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해졌습니다
차후 재생/친환경 에너지 투자에 1300조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선점한다고 하네요
당연 탄소세로 관세를 메기고 자신들의 가치와 부합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죠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선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2.위에서 언급한대로 EU에서 원전을 빼자는 독일과 넣자는 프랑스가 대립하고 있다네요
근데 원전을 조건부 승인이라는 중립안이 있다고 하지만 그 조건이라는게 현재 기술로는 너무나 막대한 비용이 들어 안하는만 못한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유럽 각지의 준공중인 원전이 수년간 완공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3.원전의 안전과 사용후 폐기연료를 관리하는것보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그게 세계적 대세이고요

4.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슈퍼태풍 등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히기 되면 해안가에 주로 설치된 원전 안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습니다
일본 후쿠시마가 그 예지요

세계적흐름, 안정성, 경제성 모든 부분을 따져봐도 줄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지어졌고 가동중인 원전은 최대한 안전하게 관리를 하되 신규건설은 중단하고 유효기간이 다된 원전은 멈추게 해야죠
더 건설하려는 비용은 재생/친환경에 투자하고요

그걸 전정권에서 탈원전이라는 이름으로 장기간의 국가가치로 제시한거죠
근데 웃긴건 가동중인 원전을 멈추게 한것도 아니고 도리어 원전으로 인한 전기생산이 많았는데도 탈원전 했다고 비판합니다
그때문에 전기값 비싸진다고 선동하고요ㅋ

이번 G7에 대한민국은 초청받지 못했죠
초청받으려고 노력했는데도 주최국인 독일이 거부했다네요
굥통은 NATO 유럽순방때 원전세일을 기치로 걸었습니다
근데 독일은 EU에서 프랑스와 경쟁하는 원전 반대국이고요
굥통은 이런 나라에 원전세일을 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거부겠지요

정말 문제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흐름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나가야하는데 도리어 역행하고 있으니~~~!!

어제 뉴스에 EU서 원전도 친환경 에너지에 포함시킨다네요..
회원국중 20개국인가 찬성하면 그대로 확정되나 보더군요..
독일은 여전히 반대하고 자국 원전을 없애는 방향으로 계속 나간다고 하고..
미래가 아닌 당장의 현실을 선택하나 봅니다..
허긴 EU 안에 선진국만 있는건 아니니..

이게 숨은 디테일이 있습니다
단서조항이지요
1.저항성 핵연료
2.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저장시설
이 두가지를 만족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단서조항을 충족시킬 원전을 할바엔 다른 에너지사업을 하는게 경제성이 높다는것이지요
결국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사업으로 갈것이고 당연 원전은 사양산업이 될것 같네요
그래서 우리도 장기적으로 그 흐름에 대응해야하는데 반대로 하려고 하니.....

대체할게 있으면
위험한건 줄여 나가되
궁극적으론 좀더 안전한걸로
완전 대체 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대체할게 없는게 문제지
있는데 굳이 ......

왜,?
원자로
사드
왜?
모두가 경상도 냐고?
그것도
왜 ?
대구 야불때기냐고요,?
객주님. 말씀처럼
인천 내지 수도권에. 모두
해 보자고요.
어쩌다 대구가.
애국심의 발상지 대구 욕 좀 보만 보입시더. 예? 안되겠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