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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래선 안되지. 위증하라구.

知天使 IP : 683f9637f03015e 날짜 : 2016-12-17 09:21 조회 : 2429 본문+댓글추천 : 0

“최순실, 박 대통령과 통화서

서청원 밀어야 한다 말해”


최순실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40)씨가

월간중앙과 11시간에 걸쳐 단독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씨가 새누리당 대표 선출

과정(2014년 7월 전당대회)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언급했다.

그는 전당대회 전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서청원을 밀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직접 들었다고 했다.

당시 전당대회에는 서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가 출마했다.

고씨는 “최씨가 존댓말을 썼지만 내용은 지시에

가까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예컨대 “그렇게 하는 게 좋겠어요”라는

최씨의 말이 지시의 뉘앙스였다는 것이다.


고영태씨는 현 정권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의 주역이 된 최순실씨와

관련된 회사 ‘더블루K’ 이사로 활동했다.

2008년 가방 제조 회사 ‘빌로밀로(VilloMillo)’를

운영했다.

2011년 무렵 손님으로 찾아왔던 최씨를 처음

만나 대통령의 가방과 옷을 만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던 ‘회색 가죽가방’이

그의 회사 제품이었다.


Q : 최씨는 어떤 성격의 인물이었나.

A : “사람을 믿지 못한다.

신뢰가 생기기 전에는 발신번호 제한 표시로

전화를 건다.

평소 행동도 특이했는데 부하 직원 사이를

이간질하는 방식으로 각 직원을 정신적으로

고립시키고 자신에게만 충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시종일관 변덕스러워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른다.

입버릇처럼 ‘신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직원 한 명을 가리켜 갑자기 이유 없이

‘쟤는 그냥 잘라’ 이런 식이다. ”


Q : 왜 그렇게 생각됐나.

A : “국가 예산을 온당하게 집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을 많이 봤다.

특히 차씨가 쓸데없이 포럼·세미나를

열어 중간에 ‘해먹는’ 거라든지….

내 세금이 새는 것 같아 기분 안 좋았다.

김종 전 차관을 우리는 ‘벨(bell)’이라 불렀다.

최씨 앞에서 ‘네네네네네~’ 하며 비위를 잘

맞춰서. 청와대 직원(이영선 행정관)이

이 아줌마의 개인 비서 노릇을 하는 걸 지켜볼

때마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다.

청와대 비서실에 있다면 굉장히 영예로운

엘리트인데 최씨의 휴대전화 액정을

자신의 옷으로 닦아 주는 등 잡일을

해야 한다니.”


Q :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는 자주 만났나.

A : “최씨의 서류를 전달하려고 경복궁역

토속촌 근처 골목에서 자주 만났다.

이 행정관을 뵐 때마다 ‘많이 힘드시죠?’

하고 물으면 씁쓸한 미소를 보이곤 했다.”


Q : 최씨가 청와대의 어떤 서류를 갖고 있었나.

A : “주로 인선 관련 서류가 많았다.

민정수석실에서 수사하는 내용도 있었다.

대외비라고 적혀 있으면 청와대 서류였다.

교문수석실에서 나온 것도 있었고

문체부·청와대 현안보고와 앞으로

국정과제 자료도 있었다.

이런 문서를 놓고 K스포츠재단과 회의를 했다.”


Q : 최씨가 그런 국정 문서 내용을 이해할
지식을 갖췄다고 보나.

A : “이해할 턱이 없다. 김 전 차관이 엉뚱하게

밀고 들어와 최씨한테

‘이런 건 구도에 맞지 않습니다.

말이 안 돼요’ 조언하는 일이 많았다.”


Q : 최씨는 평소 누구와 자주 통화하는 편이었나.

A : “최씨는 당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물론 누구한테 연락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유일하게 자주 통화하는 사람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VIP(박 대통령)’, 이 둘밖에 없다.

2개의 휴대전화를 갖고 다녔는데

각각 박 대통령과 정 전 비서관 전용이었다.”


지난 13일 통화 당시 고씨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의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이 박 전 과장에게

“최씨와 일하며 태블릿PC를 본 적이 있느냐”

고 물으면

“(최씨가 아닌) 고씨가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한번은 태블릿PC 충전기를 구해 오라고도 했

다”는

스토리로 진행될 것이라 게 고씨의 주장이었다.

이틀 후인 15일 청문회에서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과

박 전 과장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고씨가 사전에 예고한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 재연됐다.

이 의원의 질문에 박 전 과장은

“태블릿을 고영태씨가 들고 다녔고,

저한테 충전기를 사 오라고 시켰다”고 답했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667952&sid1=100&ntype=RANKING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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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덕치 16-12-17 09:30 IP : e924967d91238c7
약물중독이 심해서 뵈는게 없는거죠!
정부관료들을 지 머슴으로 생각한 순실이
면상만봐도 밥맛 떨어집니다""
추천 0

2등! 대책없는붕어 16-12-17 12:39 IP : 95e023d728b4ee5


양쪽둘은 경북고,청구고 출신

TK를 욕먹이는 쓰레기들
추천 0

3등! 사계절손맛 16-12-17 14:57 IP : 82594e80791a186
그 변호사들 아니면 경상도사람들 엄청 우러러 볼텐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추천 0

적수역부 16-12-17 16:58 IP : 5fe1b80d4cded44
극형으로 다스려져야 할 뻔히 드러난 일개 사인인 미친년과 짜고 국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린 국정농단 국헌붕괴상황에서

참회는 커녕 끝까지 그 미련을 못버리고 아직도 미쳐 날뛰는 썩은뇌의 버러지들이 있으니 이놈의 나라가 치닫는 깊은 수렁 그 끝은 어디인가...
추천 0

고고싱싱 16-12-17 18:20 IP : edd0cef87b5d64c
뷰웅신 사이비 기자 양반 주둥이로 뭘 못해 부냐? 썩을 것.
추천 0

고고싱싱 16-12-17 21:12 IP : edd0cef87b5d64c
'국민 가수' 윤복희(70·온누리교회 권사)씨가 24일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정치하는 사람들이 '박 대통령 내려오라'고 말하면 공연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해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착찹혀라 .연예인을 정치도구로 삼는 좌좀들이여라 .점늠들이 독재으 첨단을 가는구먼이여라.





© 국민일보
윤 씨는 16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이달 24일 공연할 곳을, 최근 저를 괴롭히던 정치가가 공연을 못하게 해서 거기에 대한 배상을 극장 측에 해주게 되어서 어이없게 관객들은 표 값을 다 물려주고”라고 밝혔다.
또 “단순히 정치하는 사람들이 절 보고 ‘박 대통령 내려오라’고 말하면 공연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면서 “전 어이가 없어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저는 정치를 모르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면서 “66년간 무대에서 공연한 사람을 자기들의 야망에 우리를 이용하려는 걸 보고 제 양심으로는, ‘전 무대에 서는 배우이지
정치적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다’하고 공연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1981년 전두환 정권 때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제가 81년에 국립극장에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할 때 검은 정장을 한 남자들이 제 분장실에 들어와서 절 보고 가자는 거예요. ‘우리 장군님이 모시고 오라’고 했대요.”라면서 “그래서 ‘전 못갑니다. 지금 공연해야 해요. ’제 목에 칼을 꼽아도 전 못갑니다. 전 공연해야 해요.‘”라고 거절했고, 결국 그들은 한 이틀간을 괴롭히다가 돌아갔고,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 씨는 또 부친 윤부길 선생에 대한 일화도 밝혔다. 
그는 “제가 아주 어릴 때 정부에 협조해 위문 공연을 하라니까 아버지가 ‘전 그런 건 못 합니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며 “그들은 아버지에게 ‘당신이 설 무대는 우리가 못 서게 한다’며 아버지가 공연할 무대를 다 공연 못하게 해서아버지는 충격으로 돌아가셨다”는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며 “전 국민을 위로하며, 웃겨주는 광대이지 정치적 노리개는 아니”라고 억울함과 답답함을 토로한 윤 권사는 “우리 아버지는 쇼크로 돌아가셨다. 허나 전 우리 주님이 계신다. 전 주님께서 들어 쓰시는 도구이지 그들이 아무리 언론에서까지 거짓으로 저를 매도해도 제 진실은 주님이 아신다”라고 했다.
윤 씨는 “전 이들을 보고 빨갱이라 사탄이라 했다. 후회 없다. 저의 이런 판단이 그동안 저를 보아온 분들이 그들의 편에 서셔서 저에게 욕을 하신다면 너무나 슬프지만 언젠가 제 진실을 아실 거라 전 믿는다”면서 “모처럼 할 콘서트를 그들이 못하게 했지만, 전 계속 쉬지 않고 무대에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 주소서”라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반발을 사자 곧 삭제했다.  
윤 씨는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나 역시 촛불 들고 나라를 위해 시위에 나간 사람이다. 우리들 보고 이상한 말을 올린 글을 보고 난 정중히 올린 글”이라며 “촛불을 들고 나온 우리를 ‘얼마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는 글에, 난 그 사람을 사탄이라 말했고, 빨갱이라고 불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윤 씨 소속사도 “어떤 의도나 세력 때문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기도의 글”이라며 “평소에도 불합리한 것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분이다. 지금 이 현실 역시 잘 알고 있다. 이 현실에 대해서 무척 견디기 힘들어한다. 어느 누구의 잘못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넷 기독신문 뉴스파워가 소개한 가수 윤복희씨의 SNS 글 전문.
전 깊은 잠을 자다가
일어났어요.
내일 공연인데 더 자야하는데.
갑자기, 제가 81년에 국립극장에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할 때
검은 정장을 한 남자들이
제 분장실에 들어와서 절 보고
가자는 거예요.
“어딜요?”
“우리 장군님이 모시고 오라”고 했대요.
해서 “전 못갑니다. 지금 공연해야 해요.”
들어올 관객들까지 못 들어오게 하면서 가자는 거예요.
“제 목에 칼을 꼽아도 전 못갑니다. 전 공연해야 해요.”
그러는 저를 한 이틀간 괴롭히다가 그들은 돌아가고 우린 계속 공연을 했던 기억.
그리고 제 아버지 되시는 윤부길 선생님께서 제가 아주 어릴 때
정부에 협조해서 위문 공연을 하라니까
아버지가 “전 그런 건 못 합니다”
단호히 거절.
그들은 아버지에게 당신이 설 무대는 우리가 못 서게 한다며
아버지가 공연할 무대를 다 공연 못하게 해서
아버지는 충격으로 돌아가셨어요.
그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제가 이달 24일 공연할 곳을, 최근 저를 괴롭히던 정치가가
공연을 못하게 해서 거기에 대한 배상을 극장 측에 해주게 되어서
어이없게 관객들은 표 값을 다 물려주고.
단순히 정치하는 사람들이 절 보고
“박 대통령 내려오라”고 말하면 공연할 수 있게 한다면서.
전 어이가 없어서 난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했어요.
전 정치를 모르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
66년간 무대에서 공연한 사람을
자기들의 야망에 우리를 이용하려는 걸 보고
제 양심으로는, 전 무대에 서는 배우이지
정치적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다 하고
공연을 안 하기로 했어요.
전 국민을 위로하며, 웃겨주는 광대이지
정치적 노리게는 아니라고.
우리 아버지는 쇼크로 돌아가셨어요.
허나 전 우리 주님이 계셔요.
전 주님께서 들어 쓰시는 도구이지
그들이 아무리 언론에서까지 거짓으로 저를 매도해도
제 진실은 주님이 아셔요.
전 이들을 보고 빨갱이라 사탄이라 했어요.
후회 없어요.
저의 이런 판단이 그동안 저를 보아온 분들이
그들의 편에 서셔서 저에게 욕을 하신다면
너무나 슬프지만
언젠가 제 진실을 아실 거라 전 믿어요.
모처럼 할 콘서트를 그들이 못하게 했지만
전 계속 쉬지 않고 무대에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할 거예요.
사랑해요 여러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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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싱 16-12-17 22:24 IP : edd0cef87b5d64c
박 대통령 잘못을 인정하지만, 좌파 집권을 막아야 해서 집회에 나왔다는 이도 있었다. 충남에서 올라왔다는 김씨는 “박근혜도 물론 단점이 있다. 고집이 세고 인사도 잘못했다. 그러나 문재인, 박원순 등 그보다 더 자격없는 사람들이 대통령되면 나라가 망할까봐 나왔다. 나라 전체가 촛불로 뒤덮이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했다. 이아무개씨는 ‘잘못된 선례’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광장에 왔다. 이씨는 “나는 박사모도 아니다. 이 집회에서 박사모는 극히 일부일 것이다. 누가 대통령 되더라도 집회만 하면 전부 다 물러나야 하냐. 잘못된 선례가 될 수 있다. 좌파 정권 대통령 시키고 보수 쪽 사람들이 반대하면 그 대통령도 집회하고 끌어내릴건가. 누가 대통령되든 비슷하다. 차라리 개헌을 해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권한을 축소시켜야 한다. 김대중은 연평해전 때 뭐했고, 노무현은 태풍 매미 때 뭐했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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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天使 16-12-18 08:16 IP : daaee672af0fdd3
꼴통 꼴통 꼴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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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220 16-12-18 08:58 IP : 856a13a3fac6ccf
카더라~~~
하더라~~~~~

에헤라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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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대물 16-12-18 09:25 IP : 0454a5c810e8a6a
고영태 안잡아가나요. 지가영웅인것처럼
설치고다니지요 공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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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싱 16-12-18 18:43 IP : edd0cef87b5d64c
가수 윤복희 "누가 협박했느냐" 묻자 "기자님, 제가 한국 떠났으면 좋겠어요?"



아니 야당 ㅅㅂ놈이 지가 정권라도 잡은 듯 협박혔나 본디


저것들이 지금 좌좀들으 실체여라 .

여그두 저런 넘 비슷한 아그들 수두룩 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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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 16-12-19 11:27 IP : e924967d91238c7
싱싱 대가리속에 뭐가 들엇냐!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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