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이번 탄핵 기각 되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생길것 같습니다만..
바라는건 절대 아니고요
촛불집회의 양상도 좀 바뀔것 같고..
집회인원이나 분위기도 바뀔것같고..
다음 선거에도 영향이 크게 미칠것같고..
암튼 그렇습니다

저도 절대 바라지 않고요
인용이되어야 오히려 박사모(새누리당당명사용)
가 나중에 국회의원5석은 얻을듯요
과거 친박연합처렁~~~

자유닥당 60석......

대구 경북 경남에서요...

제생각엔 힘들지 싶은데요 ^^

국개들 진짜 민심들을 모른답니다

대구사람으로서 뉴스에서나 선입견 가지신분들......

저거들 지역기반... 어쩌구 저쩌구,,,

몰라도 한참을 모릅니다

제주위에도 진짜 콘크리트 같던 분들도

많이 돌아섰습니다.. 개나 소나 깃발만 꽃으면 새누리당...

아!! 이제 자유 닭당.... 극히 골수분자들이나 여태까지

지역을 이용하고 팔아서 당선되면 안면 바꾸는 인간들...

지역민심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들 잘나서 아직도 저거들 지지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과거 우리나라 3대도시에서 현 광역시중 모든면에서꼴찌인

대구시민인것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묵묵히 지켜보는것이 미덕이 아닌 요즘세태에도

말없이 지켜보는 무서운 무언의 함성들도 많은것을 저들은

알지를 못한답니다.

이건 저들이 말하는 보수가 아닌 대구 경북 경남의 시도민이 보수적인

성격들을 지들 편인양 호도하고 지들 입맛에 맞춘 정치공학에

이용한 넘들과 이용당하면서도 반박하지못한 우리들 잘못임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아래께 제 아들 놈이 그러더군요~

아부지 제친구가 모임에서 이런말을 하던데예""

무슨말 ""

친구들아 미안타"" 우리 아부지하고 나하고 서울 태극기집회 가는거 ""

미안타"" 근데 돈은 벌어야 안되나 이해해도 ""

우리아부지도 마이 미안해 한다""

우리 아들 친구들 얌마 괞찮다 돈은 벌어야 되고 동조않하면 되지 ""

이랬다고 얘길 하더군요.

참고로 아들친구 아버지가 개인 관광버스를 한답니다

어느단체에서 관광버스 찿으면 돈때문에 서울까지 가긴 하지만

많이 미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은 대구입니다.

나도 괞히 죄송스럽습니다.

범지니님 사랑합니다. ^^;

제 자식들 몸 속에 흐르는 피의 절반도 대구 사람 피입니다.ㅎ

저도 사랑 합니다^^*

제 자식들의 피도 반은 경북 입니다

스스로의 정 아니면 향토의 사랑 다 좋지요

허지만 우리 크게는 대한민국의 융성을 위해서는 잘 보고 뽑아야지요

전 늘 비판적 지지에 무게를 둡니다

지지는 하지만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다 라고 늘 비판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죄송스러울것 없습니다

저역시 깨닫기전에는 박정희 대통령같은 사람이 되려고 생각했던적도 있습니다^^*

어렸을적 박정희 전기를 읽고 정말 존경했던적 있습니다

이 환상은 대학가서 깨졌으니까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약간의 애증정도는 남아 있습니다^*^

윗글 범지니님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어떤 썩을것들이 조장해놓은 지역감정이라는거..때문에
가끔 오해도 하곤 했거든요
한국민으로서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박근혜 와 무뇌충 저무리들

때문에 분열된 우리국민들 한시바삐 단결하고

평온을 빨리찿길 바랄뿐입니다.

아 ~ 전 당연히 탄핵 인용되길 학수고대 하는 범부 입니다.^^

총선이 가까이 있었으면 더 볼만 했겠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기각이 되든, 인용이 되든 그냥 아웃이여요.


평소 좀 잘 하다가 사건이 터졌으면 그래도 연민의 정이라도 남았을텐데....

야당의 대표들과 파트너쉽도 갖추지 못했고

어쩌다가 떠밀리 듯 겨우 만나서는 면전에다 하는 말이 " 전에 나보고 그년 이라고 했죠." 라고 하며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면박이나 주는

군왕의 면모는 없고 종재기 그릇 같은...

입법부 수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을 동지애를 갖기 보다는 자기 따까리 정도로 대우하니 정의화 의장이 참 기도 차지 않았을 겁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대통령이 되고서는

자기 당의 대표 알기를 어디 흑싸리 껍데기 정도로 알고 원내대표를 쫒아내지 못해서 결국 배신의 정치 운운하며 다음 총선에서

선거개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을 하지를 않나.

비서실장이란 자리는 모두 오빠들로 채우고,, 청문회에서 이병기 실장의 답변을 듣자면

" 나 언제든지 대통령과 독대를 하고 싶으면 한다."라는 답변에

츠암 무슨 비서실장 입에서 저런 말이 나왔을까?? 음,,, 잘 만나지 못하다는 역설을 느낄 수 있었는데

결국 조윤선 장관에게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었지요.


안보는 외치면서 병역미필 총리들

건강을 위한다면서 답뱃값은 인상 ,,,그러나 실패한 정책이라는 것이 드러 났음에도

그 안을 발의한,,, 경선에서 낙선한 김재원을 정무수석에 앉히는 것은 이 무슨 끽연가들을 졸로 아는 처사인지....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 떠났죠.

전여옥, 유승민, 김무성, 이혜훈...

왜 떠났을까?

안희정 지사가 노무현 관계와의 답변에서

" 나는 주군을 모시지 않았다. 우리는 동지였다." 그 말씀이 가슴에 참 닿더군요.



통합의 기치를 걸고 당선이 되고서는 청와대 대변인에

야당에 막말을 서슴지 않던 윤창중이를 대변자리에 앉히는 것으로부터 실망이 시작 되더니...

협조한다던 대면조사를 일정공개 이유로 거부

아줌마도 들락거리는 청와대를 보안이유로 거부

헌재에서 녹음이유로 변론거부

일정 잡지 않고 출입기자들 무장해제 시킨뒤 청와대 꼼수 기자 간담회,,

정규재와 대담의 뻔뻔함.


이제 나는 당신을 거부합니다. 용인술이라고 개 뿔,,,,사실 딸랑이들로 인사를 할 때 부터였지만.


범지니님, 그것이 상식입니다.

지역이 대구라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오늘 날 잡았는데......ㅋ

항상 내 밥맛 떨어지게 했던 이 정현의원은 요즘 모 하시나?

잔머리가 보통이 아니네.

지역감정이 조금옅어졌다고는 하지만 없어진건 아닙니다
탄핵사유도 아닌것을가지고도 노무현전대통령을탄핵시켰을때도 121석을가져간 그들
찌라시라며 nll을북에 넘겼다며떠들고 국정원댓글
도 혐의없다며 대선하루반나절남기고 브리핑하는경찰청장이 떠들어도 칠푼이 당선되고
교과서국정화를해도
개성공단을 중단해도
세월호가 잠겨 수많은학생들과국민이희생되도
내책임아니라며 수사까지방해하고
특조위활동까지도 방해해도
메르스초등대응을 못해 수많은인명이희생되도
위안부협정이라며 당사자들을배제한채 굴욕협상을해도
우리나라의경제가 망하든 말든 사드배치하게 부지내노라면 찍소리 못하고 내주는짓을해도
130석이상을가져가는 그들입니다
기득귄과 연결된 그들을 무시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총선이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진보진영으로만 국회가 이루어진다면 저들 또한 오만해 질 것입니다.

허경영씨를 이야기 한 이유도 그런 뜻이구요.


선택을 당하면서 살아가는 민초들인데

막상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도 이미 박탈된 선택권을 행사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요.

그 역시도 하나의 선택이라면 존중 되어야 겠지만요.

풀뜯는범님~~
"진보진영으로만 국회가 이루어진다면 저들 또한 오만해 질 것입니다."
전 이말씀에 동의하기 힘듦니다
야권 대선주자한분이 말씀하셨죠~
대연정을~
이유는 어느당이 집권해도 과반이 안되는 의석이다 연정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결국 이말은 자유국민당과도 연정을 하겠다
그러면 어느 법안이 통과될까요?
세월호특조위,노동개악법수정 한일위안부재협상 등등 통과 가능한법이 있을까요?

제생각은 다름니다
차라리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2/3이상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전대통령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한게 이명박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만든 잘못이죠~
검찰의 자율성,언론의 자유,국정원 대북전담
하지만 이명박과 박근혜는 그것을 알기에 정권유지와 연속성을 가지려면 검찰 언론 국정원을 관리한거라고 봄니다
차기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명박 박근혜를 따라하라고는 못하지만
조금은 아주조금은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타 자유 한국당

저는 흡연 애호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듭니다
우리지역구 국회의원 께서?국회에 담배값 인상 발의한것이 통과되어 담배값이 2천원 인상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그분께서 근혜누님 옆에 붙어있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자취를 감추더니 최근 문자로 자신을 지지해달라 호소를 하는군요 dog18 (당 이야 머두말 안해도 아실듯)

제가 사는곳같이 인수수가 얼마 안되고 고령화된 지역이라서,
문제는 이분? 저희 지역구에서 또 뽑힐 확률이 무지하게 높습니다(인재가 없어서 ㅠㅠ)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깨어있는 사람들을 지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