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mb와 국정원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 입니다.

한참 극보수 성향 글들로 노이즈를 일으키고
분탕질을 치는 것에 재미를 붙여 놀다보면
어느날 국정원 댓글부대 민간인 팀장에게
연락이 옵니다.

자네 우리와 일해보지 않겠나?

삽시간에 일베에서 놀던 친구들 사이에
이 소문이 퍼집니다.

누구누구 스카웃 되었다더라.
그리고 그들은 온갖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오겠지 생각하고
눈에 띄기 위해 도를 넘는 패악질을 저지릅니다.
세월호 희생자를 우롱하고,
그 유가족을 희롱하고,
518 희생자를 모욕하고,
노무현과 김대중 대통령을 조롱하고
입에 홍어란 단어를 달고 다니면서
전라도를 비하시킵니다.

노이즈가 크게 일수록,
더 눈에 띌 확률이 높으니
점점 더 강도를 더해 갑니다.

그 결과 인터넷을 일베와 댓글 괴물들이
누비는 공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들 때문에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피해자는 바로 그들 입니다.
그것이 삶의 일상이 되어버렸고
오랫동안 동일한 논리를 펴다보니
그 논리에 자신이 세뇌되어 버린 겁니다.

딱한 사람들 입니다.
돈 몇푼에 자신의 영혼을 갈아 먹고
상식이나 도덕성, 애국심이나 정의감...
모두를 상실해 버렸습니다.

국정원 댓글 부대가 삼천명이라면
자발적 댓글 노예는 수십배를 양성해 버린 겁니다.

그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상주하면서
온갖 패악질을 자행합니다.

mb는 이 죄값을 치루게 될겁니다.
반듯이 치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