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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정책에 대해서
그런데 이 판단을 하는데 정작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있습니다.
원전이 값싼 에너지 원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원전이 영속가능한 에너지원은 아닙니다.
전 세계 우랴늄 매장량은 400만톤으로 추산되며
몇년전에 년간 8만톤이 원전에 사용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원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년간 약 13만톤 정도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우랴늄량이 기껏 30년 사용할 양정도입니다.
이걸 먼저 알고 원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불과 30년 남았습니다.
그것도 일정 기간이 지나 자원량이 줄어들면
서로 자원을 미리 비축해 놓으려고 자원 싹쓸이를 진행해서
우랴늄 가격이 폭등하게 될겁니다.
원전 하나 짓는데 몇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가동을 들어가는데,
우랴늄 가격 추이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전 정책에 대한 기본 바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핵융합 발전의 기술 선도국입니다.
중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방사능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입니다.
후발 주자 중국의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서
중국은 2,035년에 사업발전을 하겠다고 하고
미국 록히드 마틴은 향후 수년내에 트럭만한 핵융합 발전기를
생산하겠다고 공표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전기 에너지 생산기술의 과도기적 시점입니다.
값비싼 원전을 짓기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했는데
우랴늄 가격 폭등으로 발전단가가 상승해 버리거나
핵융합 발전기술이 급진전 해버리면
원전은 전부 쓸모없는 천덕꾸러기 시설이 되어버리고,
그 해체 비용에만 천문학적인 비용과 세월을 낭비하게 됩니다.
차라리 이미 이것이 예견된 일이라면
선도적으로 탈원전 정책으로 나가고
그것을 통해 집적된 원전 해체 기술을 먹거리로 만들어 내는
방향성이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런 과도기에 발생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전기요금이 상승해서 소비자들이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그거 싫다고 조만간 부담이 되어버릴 원전 지어서
그걸 내용년수 만큼 가동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하는 비용,
그걸 해체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 두가지 비용중 우리 국민들이 부담해야 될 비용의 차이를 비교해봐야 합니다.
특히 원전 부산물의 관리비용을 생각해 본다면
원전이 절대 싼 발전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세대가 전기를 싸게 쓰고
우리 다음 세대가 우리가 싸게 쓴 비용의 수십배를 지불해야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평균수명도 늘어나서 다음 세대가 이 비용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원전을 통해 싼 전력을 사용하고
시간이 흘러 몇십년내에 우리가 싸게 쓴 비용의 수십배를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랴늄 에너지원의 생명이 연장되는
한가지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
북한에 전세계 우량늄 매장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우랴늄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바로 채굴가능한 량이 400만톤,
전체 매장량은 천만톤이 넘는 규모입니다.
이것도 에너지의 대체시기 이전에 개발이 되어야 보배지
핵융합 발전으로 돌아서고난 후에는
우랴늄은 자원이 아닌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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