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 댓글에 답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12. 1.19. 시범 적용)

맛...미각..!!

소박한기쁨 IP : b03592845406346 날짜 : 2018-10-14 23:09 조회 : 1643 본문+댓글추천 : 0

뜬금없이 맛이라고 추상적 던졌는데

맛집 카메라의 어머니. 할머니의 손맛이라고 하면,

그 할/어머니가 장사 하셨으면 대박이겠지요.


쌀쌀한 기운에 갑자기 옛 맛이 그리워서 글을 남기며

소중하셨던 기억의 자락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추천 0

1등! 하드락 18-10-14 23:16 IP : a5bf3e3d10c36e4
외할머니의

닭요리가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죽기전에

한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그렇게 허락된다면

주저없이 말할겁니다.

그 닭요리를...


이름도 모르고 재료도 모릅니다.

특이한 것은

족발처럼 식혀서 초장에 찍어 먹었다는

기억 뿐이죠.

그 닭은 일곱식구가 나눠먹고도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크고 늙은 닭이라서

요리를 그렇게 해주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천 0

2등! 매복한땅콩498 18-10-15 06:46 IP : 78fc8ae6794a2a4
갓으로 담은갓동치미국물의 보라빛 환상색감을감상하고 시원하게 목넘김은
지금도 ㅡ
추천 0

3등! 미니캣 18-10-16 20:35 IP : 64213a08d76e7f0
이등병시절 임실역앞 허름밥 밥집.
열로하신 할머니께서 끊여주신 청국장~~~
제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막지막인 밥 세공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