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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과 을의 싸움.
그들의 권리를 지키려고 결집하는걸
제일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갑은 끊임없이
을과 을이 반목하게 만들고
서로를 미워하고 대립하게 만듭니다.
그럼 을과 을은 서로간에 싸움에 몰입되어
갑을 견제하고 을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의식마져 갖지 못하게 됩니다.
긴 우리 정치와 경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이것 입니다.
끊임없이 지역을 이간질 시키고
세대간을 이간질 시키고
남과 여를 이간질 시키고
영세업자들고 종업원을 이간질 시키고
그들이 서로 싸우느라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갑은 철저히 을의 권리를 침탈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갑과 을의 간격은 점점 커져버려
이제는 계층상승이 완전히 막혀버린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하나둘 깨어나고
구시대 정치와 경제 문화를 바꾸자는
사회적 변혁운동이
지난번 촟불 정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대 갑으로 권리를 누리던
구 정치권력과 그 추종세력들의
조직적인 반발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을과 을의 싸움을
부추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한당에서 하는 행위들과 말을
자세히 보면, 대안이나 비젼등 실제적인
정책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을과 을의 이간질 시키고
싸움을 부추기는 행위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자신들 갑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것이니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그들의 논리에 함몰되어서
그들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다니는 을들은
차라리 측은하기 까지 합니다.
사는 삶은 을이면서
생각은 갑의 논리에 세뇌되어버린 사람들,
그래서 그들의 홍위병이 되고 주구가 되어
버린 사람들....
여기에도 몇분 계십니다.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런 그들을 비난하거나 미워하고
싶진 않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된 갑의 세뇌에
가장 큰 피해자들 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린
기득권의 갑들을 비난하고 미워할 뿐입니다
빨리 총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깨어났는지 똑바로 일깨워 주고
그들을 쓸어버리지 않는한
사회와 국론의 분열과 이간질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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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을이라 생각하죠.
을이 상대를 을이라고 생각해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갑과 을은 존재합니다만,
그것은 구별의 표현이지
상하의 위치가 아니라는
개념의 정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