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완성하고는 부력이 넘 나가서 모셔둔 녀석입니다.
여뀌 두마디에 부력은 고리봉돌 9호와 하나는 8.5호정도, 전장 40cm, 몸통칠은 에폭시구요, 상당히 굵은 여뀌로
구하기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과연 세트로 구성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막대형 여뀌찌 몇개 더 있는데 낚시대에 꽂아지고 해서 나중에 정리한번 할때 한꺼번에 한번 올리겠습니다.

넘 고부력이라 짝밥낚시하던 제게는 안어울려서 그냥뒀었는데요, 지난주 새우미끼에 낮에 지저분한 참붕어랑 치어 입질을 극복하고 잼나게 낚시해서 앞으로 새우 중물(^^) 낚시나 해보렵니다. 대물은 뭐!!!! 선배님들 하시구요...전 중물로다 마릿수재미를....간혹 대물도 나와주면 감사하겠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