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시즌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놈의 찌 욕심이란 끝도 없나봅니다... 가지고 있어도 더 이쁜 녀석들을 가지고 싶은 욕심들은

워리를 만나려고 먼길떠나시는 회원님들과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가방에도 이미 50여개의 찌들로 가득차서 찌통이 세개나 있어도.. 시간이 날때마다 계속 만들게 되네요.

이렇게 만들어 두어도 시즌이 끝날때 쯤이면 찌통은 어느새 바닥입니다..

이곳저곳 출조를 떠나서 친근하게 커피한잔 건내주시는 분들께 고맙다며 찌 한점..한점.. 나눠드리다보면

막상 찌가 필요할때는 없어서 낚시대를 접어야할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물가에서 만나서 커피한잔, 찌 한점으로 좋은 인연이 있길 바랍니다..


[ 까망이 30cm 부력 6호 ]





[ 까망이 38cm 부력 6호 ]





[ 까망이 35cm 부력 7호 ]




[ 까망이 친구들 각각 부력 6호 동일 ]





까망이들이 더 있으나.. 사진찍기가 불편하여 몇개씩만 증명사진 찍어줬습니다..ㅎ


회원님들도 올해 시즌 준비 잘하시고 워리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 天 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