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 드림, 큐 사용하다가 거의 대부분 처분했습니다.
그것은 기포문제와 손맛 때문이었습니다.
대체로 왠만한 싸이즈가 걸려도 쉽사리 부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는 강제 집행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한번도 부러진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싸이즈가 80을 넘어가면 만만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이지만 전 3.2칸 두대를 사용하고 있는데..초보인 저로서는 챔질할때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많이 쏠려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8시간가량) 낚시를 하면 검지부터해서 손가락이 좀 많이 부어올라요...특히 다음날...
그리고 저번주에 챔질 타임이 많이 늦었고(딴일하다가..) 미숙한 초보 실력으로 강제 집행하다가 5번칸이 부러지면서 낚시대가 3토막 났네용...잉어인듯 싶은데..얼굴도 못보고...한 2~3분 버티다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