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구입해서 사용해본 K12에 대하여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 합니다.
말그대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잉어나향어에 쓰려고하면서 설골과 수향경조를 사용하다가 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대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참고삼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3,2대 기준으로 말씀 드릴까 합니다

1. 무게감및 도장상태

3.2기준으로 무게중심을 보면 손잡이대가 1번이라고 가정하면 3번대 하단정도에서 무게중심이 형성댑니다
모든 대물대가 거의 비슷하게 형성대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점은 떡밥대중에 무게중심이 손잡이대쪽으로 형성대는거 보다는 앞쏠림이 잇다는것으로 생각대어집니다
해서 3.2를 기준으로보면 떡밥대 보다는 확실이 무게감이 있습니다
3,6과 4.0을 보면 아무래도 떡밥낚시에는 무리가 갈꺼같은 무게감입니다
허나 잉어나향어등에 사용하기에는 심한 무게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장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역시나 제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잡티가 보이고 머가그리 급햇는지 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마무리하는 바람에 페인트가 밀린곳이 중간중간에 보이는거 같습니다
역시나 도장은 은성이 확실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K12면 상급정도의 대인대 아쉬운 면으로 다가 옵니다


2 마디성형및 마디간의 조율상태


마디를 하나하나 빼어가면서 마디간의 물림이나 미미부분의 마무리상태를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역시나 제가생각하는정도의 좋은상태는 아닌거 같습니다
마디가 힘을 주어서빼면 더 티어나오는곳도 잇고또 페인트가 중간중간 돌출대어서 도장이 매끄럽지 못한곳도 잇습니다
마디를 힘주어서 뺀다음에 다시 넣을때는 거의 무리 없이 잘 들어갑니다
이점은 좋은거 같습니다
뒷마개도 거의 최상급이라서 낚시대 철수시 애를 먹이지는 않은것으로생각 됩니다.


3 휨새및 앞치기


K12를 가만히 보고 잇노라면 소리없이 강하다
이런 생각이 드든대입니다
제가 앞치기 해보니 정말로 탄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빳빳한것과 탄성이 좋다고 하는것은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것이라 생각됩니다
줄길이를 많이 자르지 않고도 4.0은 원하는 위치에 넣을수 있을정도입니다
물론 연속동작으로 앞치기시에는 무리가 간다고 생각됩니다
낚시대의 탄성만놓고 본다면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설골이나 수향경조 보다는 윗급이라고 생각됩니다


4 고기제압력


이대를 일단은 손맛터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 나 확실한 넘이야" 하고 믿음직 스럽게 반응합니다
그러면서도 경질대 특유의 탄성으로 인하여 대물대에서 느끼기 힘든 손맛(?)을 보여줍니다
카본량의 많음으로 인해서 상당한 복원력( 허리힘) 을 보여줍니다
저탄성의 빳빳함에서 오는 손맛이 아니라 고탄성 특유의 복원력이 어느정도의 손맛을 생각하게 하는대 인거 같습니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원다의 다이아보론향어와 비슷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고기 제압시 낚시대에서 내어주는 소리도 경괘한 금속성 소리가 아주 기분좋게 느껴 지는거 같습니다.

말그대로 낚시대가 어느정도 알아서 고기를 제압하고 믿음직 스럽게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대물대 치고는 그나마 손맛이 보장댄다 이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가격대비및 총평


K12 내가 가슴에 품기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도 아깝다 이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장의 미흡함과 마무리는 먼가 부족한것은 일단 생각하셔야 댈꺼 같습니다
허나 지금 가격대비로 보면 이가격에 이정도대는 찾기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월님들도 아시는대로 완벽한대는 다 월님들 마음속에서 살아 숨신다고 생각댑니다

도장이나 마무리에 그리 신경쓰지않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드림대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드림대보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윗급입니다
전천후로 사용시에도 낫다고 생각대어 집니다
조금 여유대신다면 드림대보다는 K12로 가는것이 낫다고 생각대어 집니다

윗글은 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대 선택시 전화드렸을때 반갑게 대해주신 월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낚시로 좋은추억 많이 간직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