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미
· 동미 낚싯대 사용자들의 친목, 정보광장 입니다.
[정보/팁] 말 많은 가람대 사용기입니다.
어제 간만에 친구랑 공주 모(?) 저수지에..
손맛이나 보러 가자고 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중층대 2대랑 손맛대로 쓰는 가람 2.9칸 쌍포를 가지고 갔습니다.
낮 4시경에 중층대(15척)로 입질 시도 했으나 피래미와 블루길의 성화로 바닥낚시로 전환....
가람쌍포를 펴고...저녁 6시쯤에 입질이 오기 시작하여
잉어와 향어를 잡는데....아주 죽입니다...팔도 아프고....
채비는 가람2.9칸에 원줄 시가스페셜3호(카본100%), 목줄 스파이더 합사2호, 바늘 수제8호 민바늘..
찌맞춤은 분할봉돌로 다소 무겁게...
원줄3호가 한 5~10cm정도 늘어날정도로 캐스팅을 했는데도 낚시대에는 전혀 손상이 없었습니다.
항간에 잘 부러진다...는 등하는 말이 많지만....체어맨 산걸 후회하게 하네요...
앞치기 정말 예술입니다. 낚시대길이와 원줄길이를 일치시켜음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앞치기 자연스레 되고요...
고기 걸었을때는 낚시대 전체가 고기를 제압하는 발란스가 생깁니다...
친구는 은*사 다이아*렉스를 쓰는데...같은 칸수대비 훨씬 무게감,중심감에서 월등히 앞섭니다...
친구도 들어보고 놀랠 정도였으니까요....그리고...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암튼 낚시 시작하시는분들 가람대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중고로 한 셑트 구비하여 대물대로도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고가 낚시대에 전혀 뒤지질 않습니다. 제 써본 결과로는/......
암튼 허접한 사용기 였습니다...
역시 이것저것 써보고 낭만과 추억을 같이할 자기만에 낚시대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8 19:51:39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얼마 지나지 않아 2-3번대 잘 부러지구요
잘부러지는 만큼 A/S가 잘되어야 하는데
A/S 완전"꽝"입니다
참고로 대전 지역에 낚시점으로 유명한 곳은 아예 취급도 안하고 물론 수리도 불가능하네요
수리 할려고 공장에 문의 했더만 (초릿대 8천8백원)( 2번대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