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론옥수VS슈퍼포인트

케브라옥수VS케브라포인트

용성 비원 좋아요~~

질김의 대명사는 용성 슈퍼포인트죠~가성비도 좋고요~

슈퍼포인트가 보론옥수나 케브라옥수에 비해서 뒤지지 않을만큼 정말 질긴가요?
구 원다의 보론옥수로 잉어,향어탕에서 제압은안되어도 부러지질않아서
손맛은 제대로 보았는데 용성의 슈퍼포인트도 그정도 강할지 궁금합니다.

슈퍼 포인트 질김에 대명사입니다.........슈포 vs 보론옥수 라면 전 슈포에 한표!!!!! ...단점은 뒷마개 좀 개선 했음 하네요.....이쁘긴 보론옥수가 이쁘지요...

붕어님 답글 감사합니다.
슈포가 질기다면 잉어탕에서 안심하고 즐낚할수 있겠읍니다.
향어대는 손맛이없어서 붕어대로 잉어손맛 제대로 보겠읍니다.

예전부터 많이들 슈포와 보옥이의 논쟁(?)이 많았던것 같네요
그냥 여기에서 슈포나 보옥이로 검색해 보면 제법 많은 질문과 답변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결론 지어보면
둘다 중연질로... (어떤분들은 연질이라 하시는데 그건 요즘대들이 워낙 경질로 나오다 보니 그리 느끼시는듯...
원래 둘다 중경질로 상품설명이 되어있습니다만 그건 좀 오버고... 중연질이 맞는듯 합니다.)
질기기로는 따로 설명이 필요치 않을듯 한데요 그래도 보옥이가 좀더 질기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혹 슈포가 더 질기다는 분들도 계신걸로 봐서 일종의 뽑기운도 좀 작용 하는것 같고... 결론 은 둘다 질기되 그래도 아주 쬐금은 보옥이가 더 질기다
그런데 그리 실감할 정도는 아니다...
둘째 손맛
둘다 늘어지는 손맛으로 정평이 나 있읍니다만
투척과 제압력에서 보옥이가 조금 더 낮다...
문론 그 반대급부로 손맛은 슈포가 조금 더 낫다...
다만 30대 이하에서 그 차이점을 체감하기란 쉽지않다
문제는 저는 둘다 30칸 이상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젊으시고 팔뚝 굵으시면 적극 권장...(무겁기도 하거니와 투척도 쉽지 않아요...)
이상은 제가 낚시대를 선택 하면서 두 낚시대에 대해서 여기서 얻은 결론입니다
전체적 으로는 둘다 비슷하되 그래도 보옥이 손을 들어주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그러나 전 중고로만 구할수 있는 보옥이보다 중고로 구하면 좋겠지만(가성비 때문...)여차하면 새걸로도 구할수 있는 슈포로 왔습니다

불과 몇개월전 캐옥쌍포로 소장하고 낚시도 해보았지만 사용당시는 좋은줄모르고 사용하다 지금은 모두 처분하였답니다.
천년학,수보, 뉴보론옥수 등 몇종류의 낚시대를 쌍포로 구입하여 낚시를 하고있지만 장비병때문에 저자신이 정신병자같은 느낌이듭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만큼 장비병에서 벗어나 중경질대 또는 중연질대로 세월을 낚는 그러한마음으로 낚시스타일을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안개시인님의 댓글을 보면서 무거운낚시대로 앞치기도 어려운데 굳이 손맛에 연연하여 고집을 부리다가 저자신만 다치고 멍들것같군요.
이제부터라도 세월을낚는 낚시인으로, 동네 아저씨들의 낚시처럼 그냥 그냥 낚시를 즐길것이며, 장비병,향수,에서 벗어나려합니다.
좋은 정보,댓글 감사합니다.

용성슈퍼는 앞치기 연습 많이 하셔야 3.0이상 쓰실수 있습니다.
질긴 거야 뭐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힘만된다면 지구도 끌수 있을 정도로 질깁니다.
최대의 단점은 뒷마게 한마디로 짜증납니다(동전을 붙여서 해결하기도 함).
보옥도 질기기는 거의 비슷하구요.
보옥이 조금더 빳빳합니다.

보옥추천합니다.

용성 비원 질기고 짱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