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 리미트로 검색 해 보시면 많은 정보 확인 할수 있습다만 제 개인적인 사용기 남겨 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본 대중 발란스와 대의 마무리,디자인은 최고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사용해본 대로는 원다제품의 보론옥수, 케브라옥수, 하이카본 옥수, 선우제품의 에이스 청심, 은성제품의 신수향, 명파경조,

디와인드 수파. 다이와의 몽월 컴페디션등을 써보았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대였습니다.

전 초릿대 10센티 정도 잘라 튜닝해서 3셋트 사용중입니다.고탄성 대이지만 초릿대 끝이 너무 가늘고 낭창하여 초릿대 튜닝 없이 덩

어리급 제압과 앞치기가 좀 어렵습니다.손맛은 쿡쿡 쳐박는 느낌의 손맛이고, 낚시대 우는 맛(우우웅~)이 일품입니다.

초릿대 튜닝하면 손맛은 탁탁 치는 손맛으로 변하고 대물이 걸리면 손맛 찐하게 보면서 재압할수 있습니다.

앞치기 또한 수월합니다. 초릿대 튜닝 없이 수초끼고 낚시 하기 힘들지만 튜닝하면 신수향등 보다 훨씬 수월 합니다.

70급 정도의 잉어가 걸렸을때 다이와 몽월은 대가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수파 리미트는 전혀 그런것이 없었고, 손맛 또한

몽월 보다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28,32 스팩이 없습니다. 장절이라 일반 가방엔 안들어 가지만 다이와 민물 가방엔 아주 딱 맞게 들어갑니다.

수파 리미트 쓰시는분들 초릿대 절단 해서 사용 한번 해보세요. 아주 샤프하게 변합니다.

대가 무리가 온다, 발란스가 깨진다등은 모르겠지만, 3셋트 사용중이지만 한번도 부러뜨리거나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발란스가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참고로 초릿대 절단 하시는 방법 입니다.

1.초릿대 10~15정도 돌려가면 칼집을 넣고 자른다.

2. 고운 사포로 절단 면을 둥글게 갈아낸다

3 릴리시안을 끼우고, 라이터로 열을 가해 릴리시안이 초릿대에 수축하도록 하고 손으로 돌려가며 압축한다.

4.순간 접착제를 이쑤시게 등을 이용해 살짝 발라준다.

5 검은색 도료를 사용해 이음새 부부을 칠해준다. 마르고 나면 금색(은색) 펄이 들어간 제품 도료를 보기 좋게 발란준다.

* 이렇게 하시면 순정품보다 보기 좋을것입니다. 하지만 초릿대가 2번대 속을 통과 할수는 없습니다.

초릿대 절단 반대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이것은 저의 아주 개인적인 사용기임을 강조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맹탕에 한두대 펴놓고, 유유자적 들기시는 분이 시라면 절단 하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저는 다대 편성에 수초 끼고 자주 낚시 합니다.*

은성에서 나온대중 고급대로 가장 나은 제품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손맛대 치고는 경질성을 가지고 있고 귀맛 (낚시대 우는 소리) 또한 일품입니다.
장절이라 (그나마도 캄수에 따라 접은 길이가 다름) 보관하기 불편하고
케이스가 작은점이 사용시 불편 (찌와 같이 보관이 어렵고 다른 케이스 교체시도 불편) 합니다.
다시 가지고 싶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데파님께서 진짜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상당히 공감하고 있읍니다

저도 모든 대를 조금씩 튜닝해서 써보니까

색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전체 휨새는 그대로 살리고, 초리대 또는 1,2,3번대까지

바꿔 보았읍니다

어짜피 취미로 하는 것인 만큼 나름대로 재미있고

손맛도 좋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단점은 수리대 엄청 비싸요,,,,,,,,

전 손맛이 아니라 귀맛에 반해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