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에 똑같은 대가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소양호 향어낚시가 유행하던 시절에 많이 사용했었는데 어느덧 골동품이 되었네요.

파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지만, 5천원 정도면 살 수 있지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손맛 사랑님 파실생각은 없으신가요 ?

혹여 집에서 굴러다닌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구매하게되면 일년에한번 이상은 물 내음 맡게 해주려고요.

붕어도 올려 아직 쓸만한 대임을 수선 대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겨우살이 딸때 이 낚시대 앞에 낫자루 달아서 사용하는데요...

제껀 아니고 여기 계신 분이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트로 15 부터 40 6대 한 세트 가지고 있었지요.

수초에 걸리면 뒤지라고 잡아당겨도 무탈하구요. 디게 튼튼한,

해마 한마리 선명한 칸반대지요? 추억이 서려있어 버리진 못하고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파트린느님 자랑하지 마세요 .^^
오래된 대를 사용하면 머시찌 않나요.
폼생폼사 ㅎㅎㅎㅎ

전 제일오래된대가 신수향이라는..
깊은 맛이 업지요.

아구.. 한강붕어님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2.0 만 해도 글라스 대를 들고 다니겠다는 생각을 못하겠는데, 저거 은성 글라스 칸반은 손잡이가 너무 편리고 귀엽고
무게감도 별로 문제가 안되고, 앞치기도 뭐 문제 안되니까..
현역으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으네요.
저 대 많이 이뻐해 주시고 쌍포 운영 할 수 있도록 똑같은 놈 꼭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