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4짜워리 입니다. ^^

쪽찌 나 전화로 케수파 의 문의가 심심치 않게 오는점을 고려해서

이번엔 현제 저의 주력대 인 케브라 수파 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시작전에 본 제품에 대한 후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과 느낌 이라는점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ㅋ

우선 제가 케수파를 만난건 올 4월 부터 이니 이제 사용한지 6개월 이 다되어 갑니다.
그전 사용하던 낚시대 는 자수정k12 엿습니다.
k12 도 대물전용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대엿지만 저는 가끔 양어장 이나 떡밥 낚시도 하는만큼 부담스러운 면도 있엇습니다.
거기에 너무 많은 짐도 부담이 되엇구요~

여담으로 낚시가방이 꽉꽉 눌러 담아 3개 엿습니다....

3단 짜리 손맛터 가방... 낚시대 5대 받침대 3대 (sf수파)
4단 짜리 떡밥용 가방... 낚시대 8대 받침대 5대 (신수향...)
특대물 5단 짜리 대물가방... 낚시대 18대 받침대 12대... (k12)

32 살의 어린? 제가 부담하기엔 장비병도 심햇고 금전적 부담도..... -_-;
무엇보다 다 처분한 이유가 노는 장비가 너무 많다는 점이엿습니다.
낚시갈때 마다 가방을 모두 질머지고 갈수도 없고 또 모두 셋팅할순 없으니 당연히 노는장비가 너무 아까웟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세미? 대물 낚시와 떡밥 낚시를 병행 할수있는대를 찾아 가방을 하나로 만들자 엿습니다 ㅋ

당시 제가 물색하던 낚시대 후보 는
설골
동춘v
광야 선배님이 추천한 케수파 엿습니다.

설골 과 동춘은 지인의 낚시대로 조금씩 만져 봣고 케수파는 심X 에가서 만져 봣습니다.
다른대 와 틀리게 매장안에서만 만져봐서 감을 못잡겟더군요...


그래서 36 두대를 우선 질러 관리터 로 다녀 왓습니다.
비가 무진장 오던 날이엿습니다-_-;

낚시대를 꺼내 체비를 하고 투척을 하엿습니다 만 악천후로 인해 당시 손맛은 보지못하엿습니다 ㅋ
다만 비바람 이 심하게 부는 날임에도 앞치기에 무리는 없이 훨훨 잘날아가는게 맘에 들더군요...
결국 잠만 쿨쿨~ 자다 왓지만 담날 아침 철수하면서 대를 보니 확실이 기존 제가 사용하던 강원 제품이나 용성 .Ns 제품보다 는
완성도 나 마감 .도장 등이 확실히 우수 해보엿습니다. (이점에서 점수를 많이 줫습니다...)

그후 기존 사용하던 낚시대 들을 가방채로 하나씩 정리해가면서 케수파를 추가 구입햇습니다.

32 상포 29 쌍포 40 쌍포 를 추가 구입 하면서 느낀점은 받침대 값이 드럽다? -_-;;;
엿습니다... 받침대 8대 값이 50 만원에 육박하니.... ㅠ_ㅠ

여기서부턴 제가 느낀 실전 에서의 케수파 입니다. (장르는 세미대물 & 떡밥 낚시 입니다.)


@ 대물낚시


먼저 세미대물 이라 칭한점은 정통의 하드한 대물낚시가 아니라

원줄 3~4호 에 이세형 9~10 정도의 바늘로 수초작업 을 하지않는곳에서 하는대물 낚시임을 말씀 드립니다.
빡빡한 수초 지대에서 는 모르겟지만 그렇게 맹탕지역도 아닌곳에서 사용해본 느낌상 부족 함이 없습니다.





저는 평택호를 좋아 합니다. 바다 같은 풍광에-_-;; 붕어가 힘이 장사거든요 ㅎㅎ
평택호 의 특성상 약간은 긴대위주로~ 지롱이 낚시를 많이 합니다.






저의 경우 평택호 나 소류지를 비롯한 대물낚시 체비로
29~32 칸 까지는 카본 3호원줄 36~40 은 4호 원줄로 대물체비 하며 구입후 지금까지 대략 20 여 회이상 여러장소에서 낚시를
해봣지만 낚시대 때문에 고기놓친적은 없습니다 ㅋ (어복으로 못잡은 날은 많습니다 ㅋ)
수초 구멍을 파내고 하는 대물낚시 는 모르겟으나 어지간한 저수지에서 케수파로 "정통대물낚시" 못할것은 없습니다 만

개인적으로 는 비추 합니다. 제 개인적인 대물대 라함은 튼튼한 내구성+부담없는 금액 + 부담없는 수리대 입니다.
험하게 사용하는 정통대물대 로 쓰기에는 너무나 고가이며 수릿대 역시 비쌉니다.
은성의 모든받침대 가 그렇지만 받침대 값은-_-욕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대물대는 큐나 k12 를 추천드립니다.-_-


@ 떡밥낚시...


떡밥 낚시의 경우 관리터&양어장 떡밥낚시의 특성상 32쌍포나 29 쌍포만을 사용해봣으며...
역시 각지의 양어장 & 관리터 로 30 여회 이상 출조 하엿습니다.

몇일전인 지난 15일 의경우 월척의 천지호 형님 과 경기도 이천 의 각평낚시터 를 비롯 성울 경기권 의 수많은 관리터와 양어장에서
사용해본 결과 "수파라는 이름이 아깝지않다" 라고 느꼇습니다.


당시 저는 떡밥 체비로
32쌍포 에 4호 부력 의 70cm 짜리 떡밥찌 를 사용햇습니다...그랜드맥스 2,5호 원줄 붕어6호 이봉 바늘 ...
대략 100 여수 이상을 낚아 내엇으며 90% 가 짜장붕어 와 10%의 발갱이 엿습니다.
낚시대의 휨세도 유연하며 발갱이를 걸엇을떄 낚시대 를 받치고만 있어도 버티는 허리힘 역시 최고 엿다고 생각 합니다.

흔히 은성사 낚시대에서 손맛하면 가장먼저 "수파" 를 떠올리는것처럼... 손맛하나는 정말 수파 답습니다.
또 제어가 안되 종종일어나는 옆사람에게 민패짓? 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지간한 붕어는 마음먹으면 언제든 수상스키? 태웁니다. 발갱이 역시 제어에 어려움은 없엇구요 ^^

거기에 수형경조 만큼은 아니지만 케브라수파경조 라는 말처럼 액션은 중경질 쪽에 속합니다. 저의 경우 32칸 은 앉아서 앞치기 하는데
무리가 없엇습니다. 경질성도 전천후? 급으로 는 손색이 없다고 판단 됩니다.

도장 역시 은성 답게 우수합니다.
지난경험에 평택호에서 천지호 형님과 태풍급 폭우와 강풍에 낚시대를 수장 시켯던 적이있엇습니다.
그후 몇일간이나 비가 계속해서 왓으며 근 10일 만에 낚시대를 꺼내 닦으려니 물이 주르륵-_-;;;
그래도 도장은 멀정 합니다-_-;;
물론 잘닦아주고 말려주면 도장으로 생기는 스트레스 는 타업체보다 확실히 적을거라 생각 됩니다.






케수파 선택의 포인트가 될만한 장점

@ 무게감 떡밥낚시 에도 부담없을 정도의 무게감으로 적당하다.
@ 좋은 휨새 와 고기 크기에 관계 없이 좋은 손맛을 준다.
@ 도장이나 마감 처리가 우수하다.
@ 은성대 치고는 경질성이 좋아 앞치기 나 제앞에 무리가 없다. (수파.명파.신수향 과 비교시...)
@ 쳄질시 전체적으로 낚시대를 받쳐주는 허리힘이 좋다! ㅡ> 라고 느껴진다.
@ 주변에 많이 없는 희소성?
( 어느낚시터 갓더니 체X맨 만 50 여대 더군요 체어X 낚시대 동호회 인줄 알앗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케수파 선택시 고려해야 할 단점

@ 36 칸부터 부담되는 원경(손잡이 두께) < 타업체 의 40칸 정도-_-;>
@ 후속 모델 디와인드 수파 출시로 현제 단종된 제품이라는 점 ( 수리 나 부품 수급에는 무리없음... )
@ 저질 적인 받침대 가격.... ( 은성제품 모두.... 마찬가지...)
@ 쓸모 없는 받침대 주걱... ( 전 그냥 아까워서 쓰고있지만 ...)
( 주걱부품 구입값이 12.800 원 이랍니다.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금액이나좀 내리지-_ㅡ^ )













참고로 월척의 천지호 형님께서 도 제 케수파 를 들어 보시고 장비전부 를 교체 하셧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낚시대 함부로 들어보시면 지름신 님께서 재림 하시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원래 낚시대라는 것이 본인에게 좋은 낚시대 일수있지만 남에게 까지 맞는 다는 보장이 없으니~ 참고 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인 들께 추천해서 욕 안먹은 낚시대 는 k12 이후로 케수파가 유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역시 이번 세일기간중 25 쌍포 추가 구입후 낚시대 욕심을 접을생각입니다. ^^:

25~40 까지 10대면 대물이건 떡밥이건 장르에 따라 충분히 소화가능하다는 저의 지론 입니다 ㅎㅎ



그밖에 케수파 대물 낚시나 옥내림 낚시 대로의 활용성이 궁굼하신 분께서는 "잠못드는악동" 선배님께 문의 드리시면
저보다는 좋은 답변 해주실거라 사료 되옵니다 ㅎㅎ

케수파 구입 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 이 아주 쪼금 이라도 되셧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한줄 뎃글과~ 추천 한방이 작성자 에게 큰힘이 됩니다 ^^/

이상 4짜워리 엿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