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유사한 사례의 글을 몇번 본것 같아 숨죽이며 케이스의 개선을 두손모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비좁은 은성케이스라도 찌를 같이보관합니다.
제가 가진 문제의 케이스는 내부가 우레탄(?)으로 된 케이스인데, 우레탄과 맞닿은 찌몸통이 녹아버렸네요.. ㅠㅠ
가뜩이나 비좁은 케이스에 찌케이스까지 같이 수납해야 하는건가요?
생각 할수록 짜증이 좀 납니다.

개선이 시급하다고 여러 조사님들께서 그리도 목놓아 외쳤건만...
은성은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개악을 선택 했나봅니다.
은성에 대한 저의, 우리들의 기대는 욕심이었던건가요?

새해, 저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은성 케이스의 진정한 개선(크기확대, 디테일한 마감)인데요, 사장님의 경영방침상 도저히 어려우시면...
차라리 좁아도 상관없으니 빨간천으로 원복 해주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