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월, 7월...
빳빳하고 짱짱한 해마하나를 상대적으로 연질 성향의 해마둘로 바꿔서 생산하던 때에
해마하나의 짱짱한 맛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해마하나로 로고를 바꿔서 생산한것 아닐까요?
수파 노랭이(연푸른색의 고무마게 버전 )도 역시 그렇구요.
업체 입장에서 보면 로고분쟁은 자기 몫이고 생산연도를 속인 것도 아니니 문제될것도 없고.
해마하나 로고로 붙이면서 성질도 원래것과 비슷하게 해놓았을것이니 소비자도 손해볼 것 없고.
소모품이고 오래 전 일이니까 그냥 무심히 쓰는것이 속 편하겠다 싶습니다.
ps 성질이 다르면 전혀 다른 제품인데 디자인만 똑같이 해놓고 같은것인냥 팔면
소비자 기만이고 사기행위 아니냐? 하는 문제는 별개 문제입니다.
지금 대다수 조구사가 도덕불감증에 빠져서 이런 문제들이 만연해 있죠.
시작한 업체나 재미 많이 본 업체부터 찾아내서 조져야 할 듯..
해마1는 님 보다 더 오래 되었습니다 신수향 해마1도 님보다 더ㅡ오래 되었구요 지금도 애지중지 소장하고 계신분들도 더러 있구요 그리고 대략 30년이 되어가는 낚시대를 너무나 집착하는건 정신상 이롭지 못합니다 낚시대는 본인의 놀이개 입니다 그리고 아래 신수향 해마1치시면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다이아플렉스 공법과 소재원단의 변화로 당시 인기가 있었던 낚시대지만
현재는 공법과 보다 더 진화된 소재를사용한 낚시대들이 많이 나옵니다.
소장하시는 분들은 애지중지 하기도 하고요. 현장사용도 그 질김은 인정할만 합니다.
해마하나 셋트로 낚시를 시작했던 일인으로 아직도 은성낚시대를 소유하고 있네요
지금은 나이가 먹어 가벼운 쪽을 선호합니다^^
제 기억으론 1993년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당시 케브라수향(녹색)도 동시에 출시된걸로 기억됩니다
당시 제가 20대 초반 어린나이라 다이아플렉스를 쓰고 싶어도 주변 눈치(??)가 보여서
청량리 반도낚시에서 32한대만 사고 케브라수향 23 26 30 33 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생애 첨으로 거금들여서 셋트 구매를한거라...
누가 제조날짜를 정확히 안해주셔서 올립니다.
ssbje,ssbjf,ssbjg
ss는 은성실스타 약자이구요.
b는 알파벳순서로 2가됩니다. 그래서 이천년대 생산
j는 알파벳순서로 10 그래서 2010년 생산된거구요.
e는 알파벳순서로 5 총합하면 2010년 5월 생산품입니다.
나머지는 한번 알파벳순서로 해보세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2010년이면 해마가 두개인데 한개인거는 아마 손잡이대가 은성부품점에서 수릿대로 구입하신거 같네요. 제 생각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