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을 불에 달구어서 끊어진 부위 중간에 깊게 집어넣고 굳으면 드라이기로 받침대를 돌려가면서 뜨거운 바람을 닿게 하세요
그리고 송곳을 상하좌우로 조금씩 비틀면 나올겁니다.
너무 세게 비틀면 받침대 부러집니다.

굿 아이디어

재래식 받침대면 아래 스텐봉 돌려서 푼다음에
절번들 최대한 분리하시고,
받침대 끝이 낀 절번 부분을 끊는물에 10분정도 끊이신 다음에
긴봉을 받침대 뒤에 넣고, 거꾸로 놓고 바닥에 책같은것을 깔고 긴봉을 탕탕탕 가볍게 치시면 빠질거에요.


긴봉이 없으시면 드릴로 지름 3mm정도의 구멍을 적당한 깊이(2cm전후)로 뚫으시고,
나사못 긴것을 그 구멍에 드라이버나 손드릴(강하게 돌리게 되면 끼어있는 받침대 조각이 부풀려 지면서 받침대가 파손 될수 있으니 최대한 저출력으로 하시고요..)

나사못 긴것을 박아둔 상태에서 끊는물에 10분정도 담궈놓으셨다가 뺀찌로 나사못을 잡아서 당겨보시요.
나사못 지름은 보통 3.5mm정도 됩니다.

끊는 물에 담구는 이유는 받침대랑 고착된 본드를 고온을 가해서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잘 안빠지시면 다시 가열하고 해보십시요. 10분정도면 대부분 분리되고도 남습니다.

끊는물은 최대온도가 100도시 이므로
200도시 이상이 가해지면 무리가 갈수있는 낚시대 도장이나 낚시대 카본을 접착시킨 충진재의 성질에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불이나 가열등으로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는 것은 가능하면 삼가십시요.

좋은 답변 감사 합니다
오늘 해보고 성공하겠습니다^^

전 그냥 절번앞 짤라버렸는데요 그라인더로 갈끔하게 ㅎㅎ
5초도 안걸려요 ㅎㅎ 5센치정도 짧아진듯합니다

절번 빼내서 원예용 지주대 뒤로 넣어서 3-40번 내려치면 조금씩 밀려 나오는것이 보입니다 열을 가하면 더빠르고요 경험 많아요

그걸 왜 순접을하는지를 모르겠어요 ?
제조사에서도 순접을 않하고 나오는 물건인데

플라스틱 박힌 절번 빼서 박힌부위를 끓는물에 5분 이상 가열, 책아래 놓고 절번을 세운뒤 육각렌치 짧은 끝부분을 절단된 플라스틱에 되고 쇠망치로 내리치면 쏙 빠짐, 뜨거우니 목장갑 껴야 되요

다음부터는 순접대신 글루건으로 하시길~

수초사랑님 방법대로 송곳 불에 달구어 넣으면
달군 송곳이 들어갈 때의 열기로 접착제 다 타서
송곳 식은 다음에 당기면 그냥 빠집니다.

조우 것까지 여러 번 해봐서 이건 낚시보다 더 전문입니다.

절번 분리후 젖가락 하나 넣고 위아래로
흔들다보면 쉽게 나옵니다 ^^

받침대 주걱 순간접착제 절때로 바르면 안됩니디. 만약에 발라을때 아세톤에 30분정도 담구어 놓았다가. 본드가 녹으면 진득하게 됩니다. 그때 주걱버릴 각오하고 뺀치로 잡고 당겨보세요. 만약 그래도 안빠지면 그라인더에 최대한갈고 받침대 안다치게 신경쓰면서 다시 아세톤에 담구어두었다가 수조찌 맞춤통에 찌들어올리는 철사를 받침대 구멍에 넣고 두꺼운 책같은걸깔고 몇번내리치면 쉽게 빠집니다.

주걱이 헐거우면 나사에 감는 테프론을 몇바퀴 감으세요. 절때로 감으시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받침대 도색은 아세톤에 절때로 녹지 않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12대빼는데 고생 엄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