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51대 바톤대 상단부분이 세로로 크랙이 간듯 합니다.
일년에 낚시를 2~3회밖에 가질 못해서 사용빈도는 정확하게 3번 사용했고요. 10월달 출조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확인했습니다.
다행인건 아직 카본안쪽에는 어떠한 미세크랙도 없는걸 확인했고요. 바깥쪽만 갈라진것 같습니다.
투명도장도 아직은 벌어지지 않은것 같아요.
(혹시나 카본이 만나는 접합면인가 했는데 그건 아닙니다. 저에게 카본접합면이 보이는 절번이 몇개 있는데... 그거는 도장이 걸리는부분이 없고 맨질맨질한데 51대는 뭔가 다릅니다. 솔직히 생산과정에서 약간 불량인데 그냥 도장을 한것같은 느낌도 좀 있고, 확실히 크랙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설사 이게 크랙이 아니더라도 불안불안하여 상단부분에 약 1~2cm정도 합사보강을 할려고 하는데...
합사보강을 하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까요??
실제로 합사보강해보신분들의 장,단점을 듣고 싶습니다.
노랭이 신품살때부터 오랫동안 사용할려고 마음 먹었는데 벌써부터 크랙이라니... 좀 속상하네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ㅜ..ㅜ;
크랙사진 한번 올려 봅니다.
스윙으로 투척할때도 소리 안나게 조용히 던지는 스타일입니다.
낚시대를 험하게 막 사용했다면 이해라도 가는데 조심조심사용했는데 크랙같은것이 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