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에 처음 출시되어 사용자 분들이 많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as땜에 청강용 무분후 그집껀 안쳐다봅니다
수릿대라도 싸면몰라도
절번몇개가 중고낚싯대값이던데요
폄하는건아니나
낚싯대는 좋았던거같습니다
청강용은 대마디 접을때 기분이 좋았구요
as만좋았어도
아직 그집꺼 쓰고있었지 싶습니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낚시 처음 시작할때 용성 슈퍼포인트로 떡밥 낚시 친구들과 조금 하다가
강원 록시 출시할때쯤 대물 낚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록시(처분),월산
평월도(처분), 드림스페셜,드림골드), 도비, dif 이렇게 섞어서 써보는 중입니다.
현재 32칸 36칸이 없는데 조력이 짧다 보니 다른 조구사나 낚시점꺼는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과거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궁금한게 많아서 자꾸만 물어보게 된거 같네요..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두번 출조해 봤네요.
낚시대의 거품을 완전히 뺐습니다.
이가격에 이만한 낚시대 없을듯 하군요.
질기고 짱짱 합니다.

행낚 낚시대는 일송정, 월척포스 등 가성비 위주로 써보고 있습니다.

일송정 46대는 가볍다는 것 이외의 장점을 발견하기 어려운 대였고

월척포스 38, 34, 32 사용중인데 38대는 초기 34, 32대는 나중에 샀는데
오히려 38대가 나머지 대보다 탄성, 앞치기 좋았습니다.

록시 블루 나오고 드림골드와 같은 대라는 평가 나오면서 드림골드 50대, 34, 32대 사용하고 있구요.

주력대는 독야2입니다.

이번에 사구팔e 48, 46대 구입해서 줄 매보면서
1. 앞쏠림은 일송정, 드림골드, 월척, 독야2 보다 상당히 적습니다. 결국 발란스가 제법 잘 잡힌 대라는 느낌입니다.
2. 개인적으로 경질성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점에서는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 같습니다. 좀 낭창거린다는 뜻이지요.
3. 집 옥상에서 앞치기 해본 결과 바톤대 끝지점에 원줄 길이 맞추고 잘 날라갑니다.
4. 제압력이나 탄성은 고기 잡아보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일단 비교적 저렴한 대입니다. 딱 그 가격대에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중가, 중저가대인데 비싼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고 가성비로 따진다면 개인취향에 땨라 드림골드와 비교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림골드보다 밸런스 앞쏠림은 비교우위에 있다고 보여지고 탄성 및 짱짱함은 못합니다.

행낚 강추합니다.